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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2.01.22

은행지점수 감소하면 문제는 없을까요?

비대면시대이고 인터넷전문은행이 점차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저부터도 코로나상황이 심각해서 모바일뱅킹

으로 웬만한 건 다 처리를 합니다.

갈수록 뭐든지 온라인화 되어갈텐데 고령층들은

다소 불편할 수 있겠어요.

다른 문제는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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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잔망루피입니다.

    모바일을 통한 은행업무처리가 늘어나면서 은행 지점수는 점점 감소하는 추세였습니다. 여기에 불을 지핀게 인터넷 은행의 등장이었죠. 인터넷 은행 두군데가 등장하면서 시중은행보다 높은 예,적금 금리, 낮은 대출 금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점이 없다보니 비용이 감소했기 때문이죠. 앞으로 시중은행의 지점 수는 점점 감소할 겁니다. 말씀하신 고령층에 대한 문제는 고객센터 등을 활용하여 해결하지 않을까합니다.

    과거 증권사의 경우도 엄청나게 많은 지점이 존재했습니다. 전환점은 키움증권의 등장이었죠. 키움증권은 지점이 없다보니 비용이 감소하였고, 이는 수수료를 극적으로 낮추는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다른 증권사의 경우 고객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는 같이 수수료를 낮추는 수 밖에 없었고, 이는 비용감소로 이어졌습니다. 즉, 지점수를 점차 줄여나가는 거였죠. 그리고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객센터가 활성화하였습니다.

    위의 흐름이 은행에도 비슷하게 적용되지 않을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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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민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 지점 축소로 인해서 희망퇴직을 실시하고 있어서 금융 노조들의 반발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에 따라 격오지에 공동으로 운영하는 점포를 차려서 은행들이 공유하는 시스템인 공동점포를 만들기 위해 은행 공동점포 시범운영에 대해 논의중입니다.

    하지만 점포 관리 책임 소재가 불분명하고 입점 은행간 상품 비교를 통한 경쟁으로 영업환경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은행마다 선호하는 입지가 다르다는 점도 걸림돌 중 하나입니다.

    또 다른 대안은 우체국 위탁점포인데 이것도 은행들과 우정사업본부 간의 입장차가 큰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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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송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 지점수 감소 시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여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를 추가 수집할 수 있으며,

    정보 노출 등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하고 복잡한 금융상품에 대해

    대면상담으로 성세하게 설명 받았던 부분을

    모바일 또는 온라인으로 서면으로 확인함으로서

    충분한 정보를 인지하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은행들은 각종 문제 및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IT 보안 강화 및 관련 투자에 상담한 비용을 지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말씀하신 디지털 소외 계층의

    불편함 중가가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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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창경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선 은행권 종사자들 일자리가 줄어들기 때문에 취업난이 심해집니다. 물론 다른 일자리가 생겨남에 따라 어느 정도 상쇄되는 수는 있으나 현재 종사자들의 정년 보장이 힘들어집니다.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떠나가서 자리를 지키기 위해 다른 특기를 개발해야 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고령층분들은 비대면 업무처리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상 어려움을 겪습니다. 비단 고령층뿐만 아니더라도 급격하게 변화하는 기술에 따라가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더 많이 생겨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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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은행의 점포나 ATM이 점차 사라지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그자리를 비대면 금융거래가 증가하고 핀테크 등 혁신 금융서비스가 대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분별한 점포 축소등이 고령층의 은행활용 문턱을 높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정부당국(금융당국)은 이를 조절하기 위해 많은 금융기관과 논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11/1089777/

    https://www.hani.co.kr/arti/economy/finance/10221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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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코로나19 판데믹 이전부터 은행의 오프라인 지점은 감소추세였습니다. 코로나19는 이런 추세를 더욱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또는 모바일 뱅킹은 노령층에는 어느 정도 진입장벽이 있습니다. 다양한 인증서나 개인정보 보호 등에 있어 해당 조작이 익숙치 않은 노령층이 존재하고 이에 대한 교육은 미흡합니다. 이런 이유로 취약 계층 대상 피싱이나 스미싱이 자주 잘생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기술은 한 번 방향을 정하면 이전으로 회귀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 이런 사용자 비대칭은 더 커질 것이고 은행 등 금융 기관들은 비용을 들여가며 취약층을 배려할 것 같진 않습니다. 대부분의 수익은 주력 사용자 층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런 추세에 가장 큰 위협은 해킹 또는 치명적인 운영시스템 장애입니다. 기반이 되는 인터넷 기간망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경제가 마비될 수도 있습니다. 근래 KT 전산망 장애로 엄청난 피해가 양산된 바가 있는데 은행의 뱅킹 시스템에도 발생 가능합니다.

    이상 침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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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유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문제들이 대표적인 문제들이고 실제로도 젊은 층에서도 점점 정보 격차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물며 몸이 불편하신 분들은 지점에 가셔서 친절하게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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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부분은행들이 코로나여파 및 인력감축 차원등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비대면을 선호하고 앞으로 더욱더

    그런 추세인데, 젊은 세대해 비해서 노령층은 it기기에 미숙하므로 어려움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또한 온라인이다 보니 보안 강화등 보안부분에 있어 취학한부분도 발생하고 문제발생에 따른 조치도 어려울것 같습니다.

    이런한 부분은 메타버스등 가상현실 구현증가로 좀더 보안해서 쉽게 접근하고 오프라인 못지않게 빠른대응이 되도록

    구현하는등 계속 발전하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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