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1. 슬개골 예방운동같은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예전에 일본에서 나온 논문에서는 5개월령 미만일때 슬개골을 손가락으로 누르고 압박한 상태에서 굽혔다 폈다를 해주면
성장기에 성장판에 영향을 주어 대퇴골 원위부의 고랑을 깊게 만들면 슬개골 탈구를 예방할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지만
전세계적으로 그냥 무시된 논문이 있기는 합니다만 지금 11살이라면 그런것도 시도할 이유는 더더욱 없고 오히려 퇴행성 관절염을 유발하는것이니 시도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만 슬개골 탈구를 보정하기 위해 주변 근육을 늘려주는 방법이 좋으니 수영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는 말할 수 있겠네요.
2. 낑낑대는것이 실제 차멀미일 수도 있지만 구토 등의 증상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대부분 불안감에 대한 호소에 해당합니다.
3. 10년전쯤에는 토이푸들이라면 수명이 15년 정도라고 이야기 했으나 그간 수의학이 급격하게 발달하면서 의학적 개입을 통해 건강한 노년을 보내게 되다 보니 요즘은 20세 정도로 늘어났고 일부 아이들은 관리함에 따라 23살까지도 잘 살아 있는 경우도 종종 보입니다.
물론 발전한 수의학 기술의 혜택을 받았을때 이야기 이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질병을 조기 진단/치료하지 않는경우 예전의 수명과 별반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푸들의 품종 특이적인 질환은 https://diamed.tistory.com/202 에 나와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