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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박새98
순수한박새9821.10.15

밤에 자기 전까지 먹는 행위, 심리적 문제 때문인가요?

어머니께서 밤마다 고구마나 땅콩 등을 앉아서 주무시기 전까지 드시는데요. 어제 밤에는 고구마를 자기 전까지 계속 드시고는 소화를 못 시켜서 밤새 구토하고 그러셨는데..왜 이렇게 밤마다 계속해서 드시는지, 혹시 심리적인 어떤 문제가 있을지, 엄마한테 혹시 심리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건가 싶어서 여쭙고 싶습니다.

어머니께서는 7시 30분에 출근해서 8시부터 6시까지 치매 환자분들 요양보호 업무를 하셔서, 노동 강도가 높습니다. 그리고 어머니께선 부모와 남매가 없고, 저희 가족(남편, 자녀들)만 있기는 합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도 잘 지내시고 사회 생활도 잘 하시는 스타일이기는 하시는데, 마음을 나눌 친구가 많지는 않습니다.

밤마다 자기 전까지 뭔가를 드시는 행위가, 혹시 외로움이나 노동이 너무 힘들어서 위로 시간으로 삼는 걸지, 이 행위를 멈추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도움을 구합니다. 위도 안 좋으신데, 계속 드셔서 뭐가 문제인지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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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노동의 강도가 크시다보니 스트레스를 받고 이런 스트레스를

    무언가를 먹음으로써 해소하시는 것 같은데요.

    이런 스트레스 해소방법은 건강에 좋지 않고 추후에도 감정적으로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으니 다른 건전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게끔

    도와주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정확한 어머니의 심리 상태를 알기위해서는 어머니와 직접적인상담이 필요할듯합니다.

    위처럼 야간에 무언가를 먹는것은 애정의 부족이나 스트레스 해소등 갈망의 해소를 대처하기 위해서섭식을 하는경우도 있습니다.

    허나 그 이유외에도 식사를 하였지만 공복감이 느껴지거나 혹은 밤에 무언가를 먹고 포만감을 느끼는것들에 대해서 습관처럼 이루어진부분이 있다면 심리적인 요인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자녀분이 보기에는 걱정스럽고 조심스러울 상황일수있으나 의외로 본인은 큰 문제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정확한것은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어머니와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어머니 스스로도 이러한것들로 인해서 문제를 느낀다면 상담을 정기적으로 받아보는것이 좋을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