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이망하면 대출은 어떻게 되나요?
은행이 망해서 없어지면 그 은행에 서받은 대출은 어떻게 되나요? 은행이 상황이 어려워지면 대출받은사람한테 어떠한 일이 일어나나요? 은행이 없어지면 대출도 사라지나요? 인수같은거 없다고 가정하에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의 경우는 파산하게 되더라도 은행은 기간산업에 해당하여 피해규모가 크게 작용해서 서민경제가 위협을 받기 때문에 보통은 타 금융기관으로 흡수합병이 되도록 정부가 운용하고 있습니다. 과거 IMF때도 동남은행을 비롯해서 많은 은행이 파산하였으나 다른 은행에 피흡수합병 되었고 2011년도에도 대규모의 저축은행 도산이 있었으나 그 때도 정부의 개입으로 1금융권의 지주회사를 통해서 부실화된 저축은행을 인수하도록 하여서 지금의 'KB저축은행'이나 'IBK저축은행'등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즉, 은행이 망하게 되면 다른 금융기관에 피흡수합병 되고 대출받은 분들의 채무는 피흡수된 기관으로 채권이 넘어가게 되니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며, 기존에 대출을 상환하시던대로 상환해 나가실 수 있도록 조치가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이 망한다고 하더라도 위와 같은 대출의 의무가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보통과 같은 경우에는 인수합병을 통하여 해당은행의 대출을
다른 은행이 짊어지고 인수같은 것이 없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파산재단 등이 만들어지고 그 파산재단 등에서 대출금을 받아낼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이 망하게 되면 다른 은행이 망한 은행을 인수하게 되고 그래도 인수할곳이 생기지 않는다면 정부가 인수를 하게 됩니다.
새로 인수한 은행이 망한 은행이 갖고 있던 채무에 대해서 모두 다 받게 됩니다. 그래서 새로운 은행에 빌린 돈을 갚아야 하는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