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국영 철도 회사인 코레일의 재무 전망에 따르면 올해 부채 규모는 20조7634억 원으로 추산된다고 합니다. 앞으로 5년간 감당해야 할 이자 비용은 1조8550억 원 수준으로 하루에 10억 원이 넘는 금액을 납부해야 하는 셈입니다. 그만 큼 적자 폭이 크기 때문 이라고 합니다. 스페인의 거의 모든 철도 노선을 공기업인 Renfe가 점유하고 운영 하고 있는데요. 이에 반해 스페인 철도 회사Renfe의 Isaías Táboas 사장은 작년 팬니쉬 운영업체인 Renfe가 9,800만 유로의 세전 이익으로 2023 회계연도를 마감할 것으로 예상하며 회사 운영 비용에서 에너지 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이 급격히 증가했다 합니다. 이러한 것을 바탕으로 우리 나라의 획일적 요금제 보타 스페인 처럼 탄력적인 요금 운영 체제가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