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 퇴직한 직원이 다른부서로 재입사 했을때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한달전 직원 한명이 퇴직을 했습니다. 평소 이 직원이 품행이 않좋고 계속 농땡이 치고 자기일 밑에 직원한테 떠넘기고 그래서 미련없이 사직서 받고 퇴직 시켰는데, 한달쯤 지나서 다른 부서에 재 입사를 했네요. 더군다나 그쪽 팀장이 이직원 어떻냐고 해서 '이건 아닌것 같다' "왠만하면 다른 사람을 뽑는게 어떠냐, 회사에 도움이 안된다" 라고 조언을 해줬는데, 오늘 갑자기 그 직원이 재입사했다고 인사를 시키길래 너무 황당해서 그쪽 팀장을 불러서 뭐하는거냐?? 언제 입사시키는걸 결정했냐하니, 저와 얘기하기 몇일전 그직원한테는 언제부터 출근하라고 이미 얘기를 해놓은 상태라고 하더군요. 더운다나 전무나 사장하고도 얘기가 다 되었는데 한번 더 기회를 주는게 어떠냐고 부탁을 하더라구요..
일단 저희 팀 전체가 반대하고 있고 같은 회사라 얼굴보고 지내는게 너무 거북하다고 난리입니다. 저도 그 직원 자체가 밉다기 보다는 나갈때 직원들과 저희들에 대해서 험담을 하고 나간 직원을 다시 봐야 한다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네요..
더군다나 저희 팀과 안 좋게 나갔는데 나갈때부터 이걸 염두에 두고 장난치는건지 정말 불쾌합니다.. 정말 저희팀을 무시해서 그런건지.. 사장님에게 따지려고 미팅 요청도 했는데 답이 없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힘센조롱이171입니다.그렇다 다시 들어오는것 보면 윗선에 줄이있는듯합니다 회사자체에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안녕하세요. 고급스런허스키134입니다.
퇴직한 직원을 다시 바로 받는것도 이상한데 뭘 보고 다른 부서로 받아준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회사 체계가 좀 이상하네요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이미 사장단에서 결정이 난 부분이고, 같은 부서가 아닌 다른 부서이니, 나중에 업무적인 문제가 생기셨을 때 문제 제기를 하시고, 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된다면 인사적인 부분에서 불이익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으시면 좋을 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