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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한원숭이104
빈티지한원숭이10424.04.15

환율이높아진다고 하던데 환율이 올라가는요소들에는 어떤것이 있는지궁금해요

요즘 환율이 높아진다고 하던데, 이렇듯 환율이 높게 올라가는 환경적인 요소들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시는분 알려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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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대외적인 불안감, 전쟁, 그리고 그 국가의

    경제적인 문제 등 여러가지 이유로 인하여 환율에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환율이 상승하는 것은 원화의 가치가 미국의 달러가치에 대비하여 평가절하될 경우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 즉 대외적으로 불확실성이 강화될 때 상대적으로 안전국인 미국으로 자금이 쏠리게 되며 환율이 상승하게 됩니다.

    • 혹은 우리나라에 큰 악재가 있을 경우 환율이 먼저 반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이 올라가는 요인은 크게 대내적 요인과 대외적 요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대내적 요인:

    1. 경상수지 악화: 상품 및 서비스 수지, 본원 소득 수지 등의 적자로 인해 해외로 달러 유출이 증가할 때 환율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2. 인플레이션 심화: 물가 상승으로 인해 자국 통화 가치가 하락하면 환율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3. 정치·사회적 불안: 정치적 불확실성이나 사회적 혼란이 증가하면 투자 심리가 위축되어 외국인 투자 자금이 유출되고 환율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4. 통화정책 변화: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하하거나 유동성을 확대하면 자국 통화 가치가 하락하여 환율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대외적 요인:

    1. 미국 금리 인상: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인상하면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고, 이는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글로벌 경기 둔화: 세계 경제 성장률이 하락하면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가들의 경제가 타격을 받아 환율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3.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원유, 곡물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 수입 물가가 상승하고 경상수지가 악화되어 환율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4.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 전쟁, 테러, 무역 분쟁 등 국제적인 지정학적 불안 요인이 높아지면 안전자산 선호도가 증가하여 원화 가치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환율 상승은 국내외 경제 상황, 금융 시장 여건, 정치·사회적 안정성 등 다양한 요인의 복합적인 작용에 의해 발생합니다.


  • 경제 성장률: 특정 국가의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면 해당 국가의 통화가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경제 성장이 빠른 국가에 투자하고자 하므로 해당 국가의 통화 수요가 증가하여 환율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금리 정책: 특정 국가의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하면 해당 국가의 통화의 수익률이 상승합니다. 따라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해당 국가의 통화를 매입하여 수익을 얻으려고 할 것이며, 이는 해당 통화의 가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수출과 수입: 수출이 수입보다 많은 국가는 외국으로부터 수익을 얻는데, 이는 해당 국가의 통화 수요를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출이 높은 국가의 통화는 일반적으로 강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정치적 불안 요인: 정치적 불안 요인이 발생하면 해당 국가의 통화에 대한 신뢰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외국인 투자자들은 해당 국가의 통화를 팔고 안전한 자산으로 간주되는 다른 통화를 매입할 수 있으므로 환율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