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
기타 고민상담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
클래식한불곰42
클래식한불곰4223.05.06

결혼 10년차 나를위해 사는게 없어 무기력합니다.

회사 출근 퇴근 아이들 픽업 밥먹고 씻고 만보걷기.. 아이들과 게임을 같이하고 싶어도 초등생 2명이 학원에 할일하느라 같이 놀지도 못하네요 주말에 나가자고하면 아이들이 이미 지쳐서 안나갈려고 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부동산경매 보험 금융입니다.

    요즘은 자녀들에게 사교육비를 많이 내는데 그렇게 자식에게 많은 투자를 하고

    정작 부모자신들은 힘들게 사는거보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 형수님도 이제 50다 되어가시는데 제가 게임을 하던지 취미생활을 갖으라 말씀드려도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하십니다 그저 일하고 애만 바라보고 살았기 때문이겠죠

    저희 아버지도 70넘어서 이제 은퇴나이인데도 일하시지만 가끔 몇일씩 쉴때는

    하릴없이 공원에가서 앉아계시네요

    형제가 두명이지만 저희 형은 부모님집에 잘 오지도 않습니다

    결국 자녀들이 장성하면 부모곁을 떠납니다

    스스로 재미난것을 찾아가는것을 빨리 시작하시기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유튜브나 옛날드라마를 봅니다 재밌는건 또보죠

    유튜브에 매불쇼 정우성 편이 재밌어서 한 4번은 봤고요

    유튜브에 그것이알고싶다라던가 PD수첩

    유튜브에 미생 나의아저씨 다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