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의 기준금리 상승기조가 언제까지 갈수 있을까 궁금합니다
한은이 얼마전에 기준금리를 2.5프로에서 3프로로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했는데요
곧 11월에 있을 금통위에서도 빅스텝이 있을수 있다고 매스컴에서는 예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언제까지 이런 고통스런 금리 인상이 계속될까 궁금합니다
내년까지 이어질까요?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금리인상은 결국 미국의 금리인상과 연관되어 지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금리인상은 결국 미국의 금리인상이 중지되는 시점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높고, 이는 내년 상반기까지는 금리인상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한은의 금리인상은 사실 미국의 fomc에 영향을 더욱 많이 받는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미국은 우리나라 보다 한 번의 금리인상이 더 남았기 때문에 현재보다 금리격차는 더욱 벌어질 전망입니다.
따라서 내년에 미국이 더이상 금리를 인상하지 않는다고 하여도 우리나라는 4%이상의 금리로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급격하게 금리를 올리는 것은 미국과의 격차를 맞춰 원달러 환율을 안정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즉, 미국이 금리를 내려야만 우리도 금리를 내릴 수 있습니다.
미국 금리는 미국 물가에 달렸으며, 미국 물가가 여전히 높기에 내년에도 고금리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은에서는 내년 상반기까지 물가 상승률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고
또한 미국에서도 내년 상반기까지 금리를 올리려는 기조로 보아
한은에서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만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연준의 금리인상은 인플레이션을 막기위한 정책으로 경기침체가 되더라도 인플레이션의 목표치 달성까지 고강도 금리인상을 실행한다는 내용이여서 올말끼지 미국연준의 고강도 금리인상이 예상되며 그에따른 우리나라도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 금리인상은 불가피해보이며 내년에도 인플레이션 정도에 따라서 변동성은 있어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가 유지되는 한 자본유출, 환율상승 및 물가 안정을 위해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연준이 지난 9월 21일 발표 점도표를 보면 올해 말 4%, 내년 말 5% 내외까지 인상 가능성에 과반수가 넘었습니다. 한국은 금융산업과 산업 구조상 미국과의 금리 격차를 장기가 유지할 수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