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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웃는양22
잘웃는양2222.04.29

고3 여학생 고민을 어떻게 하면 되는지?

고3 딸아이가 1학년 말쯤에 학교 그만두고 검정고시를 처서 자기가 원하는 대학가겠다고해서 그래도 그거는 아니라고 설득을 해서 잘 다니더니, 2학년때부터는가족들과 대화를 거의 안하고 자기방에서 나오지도 않고 밤 11시쯤 거실에 아무도 없으면 혼자 나와서 간식등을 먹고 들어가고, 이런식으로 생활을 해서 무슨 문제가 있어서 이러냐고 물어봐도 짜증만내고 해서,답답해서 몇번 얘한테 성질을 내고 했습니다. 최근까지도 그런식으로 지내다가 제가 못참고 물어보니 그냥 죽고싶다고 울고해서 저도 말문이 막히고 충격을 받아서 어떻게 하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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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자녀를키우면서 그동안 쏟은 애정을생각한다면

    현재 아이의지금과같은행동이 실망스럽고

    화도날것입니다

    부모님께서설득을해보고 타일러봐도 짜증만부리고

    자기주장을굽히지않는다면

    부모님께서도 아이에게말이좋게나가지않을수있고

    그로인해 갈등상황만 반복될수있기에

    일단 직접적으로 대화를하시는것보다

    상담센터를통해 아이가편하게 마음을터놓고

    이야기할수있도록

    또 왜그렇게 생각을하고 결정하려고했는지

    속으로만힘들어하고 그동안

    부모님에게 말하지못할 문제는없었는지

    알아보는것이좋습니다

    일단 부모님입장에서 무조건 아이를설득하려고

    한다면 아이는 말을듣지않기때문에

    일단 " 너의 생각을들어보고싶고

    최대한 존중해주는쪽으로 생각해보겟다"라고

    하신뒤에 상담을받아본뒤에 아이의 심리 상태나

    문제점에대해 정확히 파악한후

    부모님께서 최대한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시고

    다독여주신후 강요나 지시가아니라

    ~생각해보면어떨까 라고 의견을제시하신후

    서로 대화를통해 해결점을찾아서

    소통을해보신다면

    아이도 무조건 자기주장만하기보다

    부모님의 의견도 잘들어보고

    스스로 어느정도깊이생각하는시간을

    갖을것입니다

    속상한마음이크시겠지만 어느정도 시간이걸리더라도

    아이를위해서 노력해보시는것이좋을것입니다

    잘해결될꺼라고 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학교를 그만두고 싶을 때, 말을 터 놓고 얘기할 수 있는 상대가 없었나 봅니다.

    학교를 그만 둔다는 그 모습만을, 즉 겉으로 드러난 현상만을 갖고 대하는 주변인들에게 실망했는지도 모릅니다.

    또한 왜 학교를 그만두려는지, 아니면 교우 관계나 학업의 효율성 등에 대해 주변과 소통하기 어려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컨대 중학교 때 보다 어려운 시험과 복잡한 교우관계 등을 접하면서 학교 교육에 한계를 느꼈을지도 모른다는 것.

    지금의 교육 시스템은 다양한 변화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검정고시도 하나의 진학의 방편이 될 수 있습니다.

    유연하고 다양한 방식의 삶을 전제로 다시 소통할 이유가 충분합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와 진지한 대화를 나눠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시기에는 엄마 아빠의 말이 잔소리로 들리기때문에 말하는 대화법이아닌 듣는 대화법을 통해 아이의 고민 고충 하고싶은것등등을 청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장이 심리상담사입니다.

    고3 스트레스때문에 감정이 먼저 나옵니다

    고3병이라는 말도 있고 부모님께서도 지난 시절 겪고 자랐을 거에요

    자녀의 마음을 헤아려주세요

    심한 말도 하지만 성장통이라 여기며 먼저 이해하며 다가가세요

    부모님의 지혜로 자녀와 좋은관계 유지하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안타까운 사정이시네요

    따님이 학업 스트레스, 또는 다른 어떤 큰 충격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가족들에겐 하지 못한 말을 다른 사람들에겐, 말을 할 수도 있으니,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가능하면 아이에게 짜증을 내는것보다 이야기를 들어주고 상담을 받도록해주는것이좋습니다

    현재 아이의 감정이 많이 닫혀있는것으로보입니다

    이럴땐 이야기를 하면 오히려 감정적인 싸움으로 번지면 더욱 안좋게될수있기에

    가능하면 아이를 설득하여 상담을 정기적으로 받도록하면서 관계를 개선해나가는것이 중요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장영애 심리상담사입니다.

    사랑하는 자녀가 죽고싶다고 울면서 이야기를 했으니 엄마 맘으로 얼마나 마음 아프고 고통스러울지 가늠해봅니다

    어떻게 도와야될지 답답하시죠?

    아이가 엄미와 힘든 이야기를 하면 좋은데 그렇지 않은가봐요

    그렇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일단은 아이 심리상태가 어떤지 심리상담센터를 방문하여 심리검사와 상담을 통하여 원인등 알아보는것이 좋을듯해요

    제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가 원하는 사항에 대하여 무조건 아니다고 부모님이 원하는 방향으로 강요하는 것은 올바른 지도방향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아이 입장에서는 부모님에게 말을 해봐야 자신의 의견을 들어줄 가능성 조차 없으니 혼자 있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아이가 원하는 미래가 무엇인지, 부모님이 걱정하는 사항이 무엇인지 터놓고 이야기하시기 바랍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조건 안된다는 입장보다는 입장을 들어보고 아이의 의견을 들어줄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상범 심리상담사입니다.

    현재 따님께서

    우울증상이 있으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따님과 함께 병원에 방문해보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잉ㄹ 것 같습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