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경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중1이면 사춘기인데 신경많이 쓰이겠네요.
정말 따님 잘키웠네요.
힘들다고 부모님께 이야기하고 장문의 편지까지 쓸 정도면 본인의 생각이 확고하고 속에 있는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이야기 한다는것은 너무 좋아요.
대인관계가 정말 중요한데 힘들다고 하면 저는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줄꺼 같네요.
대인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학교생활이 유지된다면 성인이 되어서도 트라우마로 남게 되거든요.
대신 아이가 사회성이 떨어지지 않도록 부모님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도와주거나 여행도 해외,국내 자주가면 좋을꺼 같아요.
성인이 되면 좀더 좋아지겠지만 사회나가면 사람과 부디끼는 세상에서 살아야 하니까요.
아이키우는것은 정답이 없는것 같아요.
우리 아이의 성장에 맞게 도와주는것이 정답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따님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