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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개벽
천지개벽20.01.26

봄이되면 나오기 시작하는 봄나물,특히 공원이나 자동차도로 주변 풀숲에서 자라는 봄나물 먹어도 별 문제 없을까요?

추운 겨울을 이기고 봄이오면 나오기 시작하는 수많은 봄나물들 참,많이들 캐서 반찬으로 먹거나 아니면 캐서 팔기도 하는데 특히,공원이나 도로 주변 풀숲에서 체취한 나물류는 그냥 먹어도 별 문제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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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령아입니다.

    드시지 않는것을 추천합니다.

    아래는 봄나물에 도로변 채취에 관한기사로 2014년도에 작성되었습니다.

    도심 하천‧도로변 등에서 채취한 야생 봄나물은 중금속 기준치를 초과해서 검출되고 있어 섭취하지 않은 것이 바람직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3월 2일부터 4월 10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도심 하천․도로변 등 오염우려지역에서 자라는 야생 봄나물 377건을 채취해 중금속(납, 카드뮴)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37건(9.8%)에서 농산물 중금속 허용기준보다 납, 카드뮴이 높게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납은 발암가능물질(2B)로, 카드뮴은 발암물질(Group1)로 분류


    또한, 야산, 들녘 등 비 오염지역에서 쑥, 냉이 등 야생 봄나물 73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하였다. 이번 조사는 봄철 야외 활동 시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쑥, 냉이, 달래 등 야생 봄나물을 도심 하천‧도로변 및 공단주변 등 중금속 오염 우려지역에서 채취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오염지역은 쑥(152건)은 17건, 냉이(111건)는 7건, 돌나물(28건)은 5건 등이 농산물의 중금속 허용기준보다 높게 검출되었다.

    [출처] 도심 하천‧도로변 봄나물 중금속 오염 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