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계속 다녀야할지 고민이 듭니다.
나이는 계속 먹어가면서 어느덧 회사에서 15년이란 시간을 보냈습니다. 회사에서 올라가는 위치에는 한계가 있고 이제는 제 위로 나이 많으신 분이 거의 없습니다. 나이 많은 사람은 각 부서의 팀장님 한명씩 밖에 없구요. 위에서는 고인물이니 인건비가 비싸니 하면서 자꾸 젊은 직원들로 물갈이 하는걸 압박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른 회사로 이직 시도도 해보고 있지만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서류 통과도 잘 안되네요.
안녕하세요. 정직한말똥구리65입니다.
일단 비젼이 없다면 본인 정년을 잘 생각해보고
최대한 버티는 방법밖에 없어보이네요.
지금 와서 이직도 사실 쉽지 않고 연봉도 줄어 들겁니다.
다니시면서 정년 이후 사업구상을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섬세한말라카크95입니다.
갈 곳이 없다면 계속 다니는 수 밖에 없겠고 그나마 할 수 있는건 자격증 공부라도 하면서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겠네요
안녕하세요. 냉엄한나방입니다.
한창 고민하실 나이네요
회사 11년다니다 때려치우고 장사하는데
걍 월급쟁이가 편합니다 이직도 해봤는데
또 금방 그만 뒀네요
이왕 퇴사 생각하실꺼면 회사다니는 동안 모든 준비 마치고나오시길
안녕하세요. 캄캄한 새벽을 밝히는 달입니다.어느조직이든 구성원의 모양은 피라미드 형태입니다. 위로 올라갈수록 설자리는 좁아지고 자리를 잡지 못하면 결국 자리를 빼앗기거나 도태되지요. 15년이면 이제 이직하기에 쉬운시기는 아닌것 같습니다. 위에서 압박이 있다는것은 냉정하게 말하여 알아서 나가라는 무언의 신호입니다. 물론 노력을 폄하하는것은 아니지만 15년 직장생활동안 어느정도 실적이 저조했을수도 있고 성과가 미흡했을수도 있지만 아직은 늦지 않았습니다 이직을 선택하시던지 현재의 직장에서 더 나은 성과를 보인다면 도 다른 평가를 받으실수도 있습니다. 화이팅 하십시오
안녕하세요. 기운찬재칼262입니다. 회사를 15년 다녔다면 가정을 이루시고 생활하고 계실 듯합니다. 가정을 생각해서 회사에 계속 다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나오실 생각이라면 이직할 곳을 찾으시고 나오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