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전증이 요즘 계속 심해져요.
어릴적에는 수전증이없었는데 성인이되고 일을하면서 수전증이 아주미세하게 가끔 생겼다 없어졌다하다가 3~4달전부터 수전증이 점점 심해지는데 몸에 문제가 생긴건가요?? 손이좀 땡땡한 느낌이들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손떨림은 갑상선 항진증. .본태성 진전 .약물에의한경우 불안증과 같은 심인성 질환.파킨슨 병등이있으나.복용하는 약이없고 다른 동반증상없이 가만히있을때 는 안 떨리고 특정손동작을 할경우에 나타나고 오랜기간 나타난 경우라면 본태성 진전을 가능성이 높습니다.완치는 어려우나 약물을 통해 떨림증세를 줄일수도 있으니 불편하시면 신경과 진료보시기 바랍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손떨림을 의미하는 수전증은 가장 흔한 이상운동질환으로 기간을 두고 지속적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증상이 악화와 호전이 반복되기도 하는데 감정 상태나 불안, 피로에 의해서 떨림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수전증은 다음과 같이 특징과 원인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합니다.
말씀하신 증상은 4)의 가능성이 있으나 증상이 지속될 경우 원인 평가와 필요시 치료를 위해 신경과 외래에 방문하시길 권유드립니다.
1) 긴장이 사라진 상태에서 떨림이 심해지는 안정 떨림의 경우, 파킨슨 증후군과 관련된 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파킨슨병이나 약물에 의해 유발되는 떨림, 구리 중독에 의한 윌슨병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근육을 사용하는 동안 잘 유발되는 활동-자세 떨림은 흥분이나 불안 같은 감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특별한 병이 없이 떨리는 경우도 있으며, 대사성 질환, 약물에 의해서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3) 의도 떨림은 소뇌나 인접 구조의 질환으로 인해 나타나며 활동시 특히 운동 마지막 부분에서 심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4) 본태 떨림은 가장 흔한 떨림 중 하나로 가족력이 있어 유전될 수 있으나 가족력 없이도 흔히 발견됩니다.
떨림은 나이가 들면서 점차 심해지지만, 다른 질병을 일으키거나 다른 질환의 증상으로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팔 부위에서 발생하고 이후 머리나, 목, 목소리 등에서도 떨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본태 떨림의 치료에는 베타차단제가 주로 사용되며 , 항경련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다른 종류의 떨림은 원인 질환을 치료함으로써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수전증으로 문의주셨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일시적인 떨림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소뇌의 질환으로 인한 떨림과 원인을 모르고 생기는 본태성 떨림, 이외에도 파킨슨 증후군에 속하는 질환들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치료로는 떨림의 원인에 따라 베타차단제, 항경련제 등을 사용해볼 수 있으며, 정확한 진료를 위해 신경과 내원하셔서 진료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양성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수전증은 주변에 흔히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꼭 질환에 의한 것이라기 보다 유전에 의한 경우도 있고 컨디션에 따라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정도가 아니라면 크게 신경쓸 부분은 아닙니다.
스트레스나 불안 등의 긴장상태에 있는 경우나 커피 등의 카페인 섭취가 많은 경우, 피곤한 경우에서 생리적인 현상으로 손이 떨리는 경우가 있고, 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저혈당등 내분비질환이 있거나 고혈압약, 부정맥 치료제, 항우울제와 같은 약을 복용하는 경우 혹은 알코올 금단이나 중금속 중독으로도 생기곤 합니다. 이경우 원인만 해결되어진다면 자연적으로 나아지게 됩니다.
한편 본태성 수전증이라 해서 특별한 원인없이 손이 떨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20세-60세에서 관찰될 수 있는데 약 60%에서 유전적 성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술을 마시게 되면 손떨림이 줄어드는 것이 특징적인 현상입니다. 운동성 수전증으로 많이 나타나고, 증상이 심해 일상생활에 어려운이 있는 경우에는 약물 치료로 조절될 수 있습니다.
각 분류에 따라 의심될 수 있는 질환들이 있기 때문에
먼저 생리적인 현상에 의한 것부터 개선해볼 필요가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전증이 계속 되는 경우 신경과 진료나 내과 진료를 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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