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펜이나 마우스 등과 같이 플라스틱으로 된 일부제품의 경우 일년 정도 사용하지 않았다가 다시 사용을 하려고 보니 끊적이네요. 플라스틱중 특정 재질로 만들었을때 어떤 성분이 녹아 나와서 끊적이게 된 걸까요? 아님 그냥 손에 있던 세균이나 이런 것들이 번식 한 걸까요?
말씀 해 주신 플라스틱의 경우 아마도 고분자 폴리머로 제작 된 제품들 입니다.
고분자 폴리머의 경우 시간이 지나며 각 분자 사이가 멀어지게 됩니다.
다시 말씀 드리자면 고체화 되어 있던 물체가 분자 사이의 거리가 멀어지게 되며
액화된다고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고분자 폴리머로 제작된 제품들이 시간이 지나면 끈적이게 된다고 보시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