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갈수록환영받는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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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갈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왜 멋있나요?
제 인생 중 정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사랑하고 사랑했던 아이돌이 있는데 그때 진짜 미쳤어서 학교 끝나고 막 서울로 1시간 올라가서 길바닥에서 오빠들 기다리기도 하고 멤버 나오는 뮤지컬 보러 다니고 뮤지컬버스킹 놓쳐서 충동소비로 당일 공연 보기도 하고.. 콘서트도 가고 장대비 맞으면서 6주년 버스킹도 보고.. 그냥 멤버들 전성기 때부터 계속 닿는 만큼 안 지칠만큼(사실 좋아서 지쳐도 몰랐던거지만) 엄청 보러 다니고 팬카페에 글도 쓰고.. 그랬는데 제 눈엔 그저 빠수니1 아니면 오늘도 멍청소비 정도로 저를 보는데
종종 지인중에 그렇게 열정적으로 무언갈 좋아하는 모습이 뭔가 멋있고 한편으로 부럽다고 해주시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덕질하면서 얻은건 덕질용 정병, 사불하는 법과 당하는 법, 서방하는 법, 소속사를 신랄하게 욕하는 법-그래놓고atm기짓하기, 충동+멍청소비하기, 넷상사람 믿기 이런 그다지 좋지 않은거만 얻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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