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은 평상시에 활동을 많이 하여 왕성하게 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어르신들은 활동을 많이 할 수 없는 만큼 식욕이 너무 없을 경우 다른 방법으로라도 증진 시켜줄 수 있습니다. 식욕증진제 약물이 따로 존재하며 내과나 가정의학과 병원에서 처방 받을 수 있습니다.
드시는 약이 많다면 식욕이 떨어질 수도 있지요. 특히 후두염과 관련한 소염진통제나 항생제는 위장 장애를 유발하기 때문에 식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약이 문제라면 약을 줄이는 것이 최선입니다. 만약 약을 중단해도 입맛이 없다면 왜 식욕이 떨어져 있는지 병원에서 확인을 해 봐야 합니다. 고령이다 보니 위암과 같은 위의 문제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