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도 소속되기 싫은 저, 정상인가요?
안녕하세요. 항상 어디에 소속되는 것을 싫어했고 주변사람들은 저를 좋아하고 관심가져줘도 불편하고 항상 둘이 있고싶어해요. 친구관계도 3명 이상 만나는 걸 선호하지않고, 가족들도 많아지면 싫고요. 가족모임도 싫어하고 학교 회사 어딘가에 소속되지않고 자유롭게 생활하고싶어요. 저는 한국사회의 집단주의 문화와 매우 동떨어진 성향을 지닌 것 같은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현재 27살, 4년의 사무직(수출업 무역) 경력이 있었지만 소속되어있는게 싫어서 지금은 쿠팡 알바를 센터 바꿔가며 하고있어요. 너무 편하고 좋아요. 사람들이랑 부대끼고 얘기하고 눈치보고 이러는걸 싫어하는 것 같은데... 저 어떻게해야하죠?
안녕하세요. 풀잎에아침이슬761입니다.
다 각자의 성향이기때문에 전혀 이상하신게 아닙니다.
사실 저도 그래서 저 혼자할 수 있는 일을 하고있는데
참좋더라구요.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사람들마다 성격이 다른거 같습니다.
전 남들 앞에 나서는것은 싫어하지만 어딘가에 소속되는걸 좋아하는데, 소속감과 유대감이 있어야 안정감이 드는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훤칠한베짱이163입니다.
이상한게 아니고 정상 입니다ㆍ성격이차분하고 조용한것을 좋아하는것 같네요ㆍ요즘은 유트브도 있어서 사람들이 모여서 시끄러운것을 싫어 합니다 ㆍ저도 그렇습니다ㆍ걱정하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사람마다 생각, 성향, 가치관 등 모든게 다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그냥 이것저것 신경쓰기 싫어하시는 스타일인거 같습니다
삶에 있어서 큰 문제가 되지 않으면 저는 그냥 지금처럼 살아가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무리에 섞여보시려고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질문자님 자신을 위해서 말입니다
혼자 살기엔 너무 빡빡하고 힘들고 긴 인생입니다
지금 당장은 편할지 몰라도 조금씩 나이를 먹다보면 가끔은 사람이 많아서 북적북적한 게 생각날 때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루이엘루이입니다.
지금은 조용한 삶을 살면서 지내고
점차 직장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안정을 찾게되면
자아실현을 위해 주변의 좋은 사람들과
어울려보세요
사람이 살아가는 원칙중 하나입니다
안녕하세요. 꾸준한밀잠자리15입니다.
삶의 방식은 사람마다 다르고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삶의 방식이 본인에게 맞고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자신의 삶에 책임을 질 수 있으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작은청가뢰161입니다.혼자 일하는걸 좋아하시면 나중에는 개인사업을 하셔야 될것같네요. 성격이니 어쩔수없어보이네요. 남한테 피해주는것은 아니니 걱정은 할필요는 없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