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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놀라운메뚜기243
놀라운메뚜기243
23.06.28

어디에도 소속되기 싫은 저, 정상인가요?

안녕하세요. 항상 어디에 소속되는 것을 싫어했고 주변사람들은 저를 좋아하고 관심가져줘도 불편하고 항상 둘이 있고싶어해요. 친구관계도 3명 이상 만나는 걸 선호하지않고, 가족들도 많아지면 싫고요. 가족모임도 싫어하고 학교 회사 어딘가에 소속되지않고 자유롭게 생활하고싶어요. 저는 한국사회의 집단주의 문화와 매우 동떨어진 성향을 지닌 것 같은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현재 27살, 4년의 사무직(수출업 무역) 경력이 있었지만 소속되어있는게 싫어서 지금은 쿠팡 알바를 센터 바꿔가며 하고있어요. 너무 편하고 좋아요. 사람들이랑 부대끼고 얘기하고 눈치보고 이러는걸 싫어하는 것 같은데... 저 어떻게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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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지로운블루밍618
    이지로운블루밍618
    24.03.20

    안녕하세요. 풀잎에아침이슬761입니다.

    다 각자의 성향이기때문에 전혀 이상하신게 아닙니다.

    사실 저도 그래서 저 혼자할 수 있는 일을 하고있는데

    참좋더라구요.

  •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사람들마다 성격이 다른거 같습니다.

    전 남들 앞에 나서는것은 싫어하지만 어딘가에 소속되는걸 좋아하는데, 소속감과 유대감이 있어야 안정감이 드는거 같아요.

  • 안녕하세요. 훤칠한베짱이163입니다.

    이상한게 아니고 정상 입니다ㆍ성격이차분하고 조용한것을 좋아하는것 같네요ㆍ요즘은 유트브도 있어서 사람들이 모여서 시끄러운것을 싫어 합니다 ㆍ저도 그렇습니다ㆍ걱정하지 마세요

  •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사람마다 생각, 성향, 가치관 등 모든게 다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그냥 이것저것 신경쓰기 싫어하시는 스타일인거 같습니다

    삶에 있어서 큰 문제가 되지 않으면 저는 그냥 지금처럼 살아가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무리에 섞여보시려고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질문자님 자신을 위해서 말입니다

    혼자 살기엔 너무 빡빡하고 힘들고 긴 인생입니다

    지금 당장은 편할지 몰라도 조금씩 나이를 먹다보면 가끔은 사람이 많아서 북적북적한 게 생각날 때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루이엘루이입니다.

    지금은 조용한 삶을 살면서 지내고

    점차 직장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안정을 찾게되면

    자아실현을 위해 주변의 좋은 사람들과

    어울려보세요

    사람이 살아가는 원칙중 하나입니다

  • 안녕하세요. 꾸준한밀잠자리15입니다.

    삶의 방식은 사람마다 다르고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삶의 방식이 본인에게 맞고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자신의 삶에 책임을 질 수 있으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작은청가뢰161입니다.혼자 일하는걸 좋아하시면 나중에는 개인사업을 하셔야 될것같네요. 성격이니 어쩔수없어보이네요. 남한테 피해주는것은 아니니 걱정은 할필요는 없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