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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한슴새50
러블리한슴새5022.12.21

암 환자가 고통을 호소하는데 통증을 조절해주는 부분에 대해..

나이
32
성별
여성

4기로 판정받은 상태고 현재 병원 치료중이십니다. 그런데 수치가 떨어지지 않아서 항암을 못하고 있어요. 그 수치를 떨어뜨리는 과정에서 매우 고통스러워 하세요. 병원에서는 그 이상으로는 진통제를 줄수 없다고 하는데 이렇게나 아파하는데 고스란히 고통을 느껴야 하나요? 너무 마음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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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암이란 병이 통증이 심하고 고통스럽습니다..

    진통제에도 용량이나 종류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 이상의 진통제를 처방할 수는 없습니다.

    최대 용량으로 사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 이후는 처방 가능한 약이 없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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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은영 의사입니다.

    암 환자는 최대한 진통제를 써서 통증 조절을 합니다. 하지만 마약성 진통제를 포함한 모든 진통제는 최대 사용 가능한 용량이 있습니다. 최대 용량 이상 사용시에는 부작용이 나타나서 그 이상 처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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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안타깝게도 진통제 중 가장 쎈 계열인 마약성 진통제도 하루에 투약할 수 있는 횟수가 정해져 있고 그 이상 사용 시 부작용이 발생할 위험성이 있어 종류를 달리하면서 진통제를 투약하시는 것이 그나마의 대안이 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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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성 진통제의 과도한 사용이 오히려 생명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는 주고 싶어도 진통제를 더 드리기 어렵습니다. 안타깝지만 그 외에 통증을 경감시킬 만한 방법은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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