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레슬링을 왜 프로레슬링이라고 하나요?
WWE는 레슬링 스포츠 종목을 이용하는 것이긴 하지만 제가 듣기로는 승패도 이미 정해져있고 시나리오대로 연출하는 쇼라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WWE 레슬링은 스포츠 대회라고도 보기 어려울텐데 프로레슬링이라고 불리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심지어 실제 올림픽 종목의 레슬링과 규칙도 다르고 기술고 다른데 올림픽 레슬링 종목을 토대로 마련된 대회들이 프로레슬링이라 불려야하고 그 선수들이 프로레슬러라 불려야 마땅하지 않나요? 그렇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짜고 치는 레슬링이라고는 하지만 아마추어가 그 각본을 그대로 소화할 수 있을지 저는 의문이 드네요.
또한 각본이기는 하지만 그 통증을 보면 아마추어가 감당하기에는 조금 어렵지 않을가 싶습니다.
진짜 각본이겠지만 그 아픔을 보면 ㅠ..ㅠ 고통을 감수하는 모습을 보면 그 자체로도 프로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가끔 배에 싸대기 때리는 레슬러가 있는데 그 빨간 자국 보시면 거짓이 아니라는 것이 알 수 있습니다.
스피어라는 기술도 그렇고....툼스톤? 기억이 안나지만 언더테이커가 쓰는 그 기술은 진짜 위험천만해 보이고......
정말 그 고통들을 인내하면서 시청자에게 재미를 주는 그 모습
저는 진짜 그 때 짜고치는 각본이라는 걸 알면서도 응원을 하게 됬네요.
프로레슬링 할때 우리가 기존에 사용하는 프로와 뜻이 다릅니다 WWE는 시나리오를 토대로 경기를 하는것이 맞지만 승패와 스토리에 관한 시나리오가 있을뿐 실제 기술을 쓰고 하는 행위는 애드립에 가깝습니다 그러다보니 사고도 많구요 예를 들자면 프로연기자라고 하는게 이해가 쉽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