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나이가 들어 탈색이되어 자외선에 민감하여 박리되는 경우도 있지만 아토피나 천포창등 면역계 이상으로 이런 현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또한 귤이나 자몽, 한라봉등 시트러스 계열과일을 먹고 1주일내에 자외선을 받아도 이런 문제가 유발된기도 하니 사료이외의 무엇도 먹이지 않는게 추천됩니다.
그 외에도 미량원소 결핍증이나 만성소모성 질환의 초기 증상일 수도 있으니 다른 동물병원에 가셔서 객관적인 평가를 받아보시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