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는 계속 찍어내기만 하나요? 아니면 폐기하기도 하나요?
화폐를 계속 찍어내면 계속 많아지잖아요, 계속 찍어 내기만 하나요 아니면 찢어지거나 오래된 화폐는 폐기도 하는 것 같은데, 그럼 그 돈은 없어지는 건가요?
우리나라 전체의 돈의 양이 많아지기도 하고 적어지기도 하는 건가요? 아니면 계속 증가만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화폐는 일반적으로 양이 줄어들지 않고 계속 늘어납니다.
일반적으로 경제가 조금씩이라도 성장하고, 물가가 조금씩이라도 올라가면
그에따라 필요한 화폐의 양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화폐 자체의 양이 줄어든 사례는 찾아지지 않습니다.(확실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화폐 자체의 양보다 중요한 것은 통화량으로
인플레이션 등의 상황에서 화폐의 양이아니라 대개 통화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조정을 합니다.
통화량을 줄이는 방법으로는 금리인상, 지급준비율 상향조정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화폐도 폐기 합니다. 지난해 한국은행이 폐기한 손상화폐는 2조9847억원 어치인데 이중 1만원권이 2조3942억원으로 금액기준으로 80.2%, 물량기준으로 42.8%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이어 1000원권은 각각 9.0%, 48.1%, 5000원권 8.2%, 8.8% 순이었는데 손상사유는 불에 탄 경우가 가장 많았고, 습기 및 장판밑 눌림 등에 의한 부패, 칼질 등에 의한 세편이 뒤를 이었다고 합니다. 이들 손상화폐를 대체하는 데는 568억원이 소요됐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앙은행이 화폐를 지속적으로 찍어내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M1 통화량 추이를 보시면 됩니다.
M2 광의통화는 M1보다 더 넓은 의미의 통화지표로, M2 통화량 추이를 보면 지속적으로 우상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시중에 돈이 계속 풀리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화폐의 경우에는 훼손되어지거나 구화폐의 경우에는 폐기를 하고 다시 발행을 하게 되요. 다만 이렇게 폐기하는 물량만큼 추가로 발행되기 때문에 총통화량은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구조가 만들어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대부분의 중앙은행이 회수한 지폐는 재사용 혹은 폐기가 결정되는데, 상태가 좋지 않거나 폐기 대상 권종에 해당하는 경우는 폐기가 결정되고 그 외의 경우는 재사용이 결정된다. 재사용이 결정된 지폐는 다시 풀리지만 폐기가 결정된 지폐는 구멍을 뚫거나 분쇄한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화폐를 무한대로 발행할 수 있는 나라는 전세계에서 한 손으로 셀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렇기에 찍어낼 수만은 없고 그에 따른 폐기도 분명 같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화폐와 같은 경우
당연히 손상화폐 등도 생기기에 폐기가 되기도 합니다만
자본주의의 특성상 늘어나는 양이 더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안상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론적으로는 화폐는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대출이 증가하는 것과 연관이 있습니다 오래된 화폐를 폐기하듯이 발행된 화폐 또한 폐기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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