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의 성능을 오래 유지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나요?
얼마전 한 박사님이 강의하시는걸 들었는데 10년 후에는 테슬라 차량으로부터 폐배터리가 어마무지하게 나올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폐배터리가 나오기 전에 수명을 더 늘리는 방법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박병윤 과학전문가입니다.
현재 전기자동차에 주로 많이 사용되는 배터리는 리튬이온베터리가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배터리 수명을 향상시키는 것 보다 폐 배터리에서 나오는 리튬이온을 재활용 하려는 연구가 여러곳에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 조금더 현실적인방법
또한 리튬이온을 대체하기 위해 나트륨이온배터리도 한창 개발중에 있고, 짧은 수명을 개선시키기 위한 연구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형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배터리의 성능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충전을 적절하게 하고, 배터리의 온도를 관리하며, 배터리 방전을 관리하고, 배터리 충전 주기를 적절하게 관리하고, 정기적인 청소를 하며, 충전기나 어댑터를 정상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면 배터리의 성능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의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일정한 사용 및 보관 방법이 필요합니다. 배터리를 오래 보관할 경우 충전 상태를 50%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배터리를 과도하게 방전하지 않도록 사용해야 하며, 너무 자주 충전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배터리가 과열되지 않도록 적절한 환기를 유지하고, 충전 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배터리 수명 연장을 위한 전문적인 유지 보수와 정기적인 점검도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
무엇보다도 기기의 사용 횟수를 줄이는 것이 배터리 수명을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기기를 사용하고 충전을 반복하다 보면 배터리 수명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 스마트폰의 경우 백그라운드 앱(Background App)이 너무 많거나 다양한 기능을 자주 사용하면 배터리가 빠르게 닳는다. 따라서 불필요한 기능과 앱은 비활성화 또는 삭제해야 한다.
또한, 기기에 충전기를 꽂은 상태에서 게임 또는 고사양 작업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배터리 온도가 높아지고 성능이 저하된다. 배터리의 최적 온도 범위는 16~22°C로, 기기가 35°C 이상에 노출되면 배터리 용량이 영구적으로 손상될 수 있다. 한때 배터리를 냉동실에 보관하면 수명이 늘어난다는 소문도 있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배터리 잔량은 30~80% 사이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리튬 배터리의 특성상 방전과 과충전이 배터리 상태를 크게 좌우하기 때문에, 충전을 수시로 해야 한다. 다만, 기기가 꺼진 상태에서 과충전을 하면 배터리 효율이 급격히 떨어지고, 방전된 상태로 오랜 시간 동안 방치하면 배터리가 영구적으로 손상돼 용량이 줄어든다. 따라서 100% 이상으로 충전해서도, 잔량이 0%인 상태로 계속 내버려 둬서도 안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