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일본에서 부락민이 차별받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일본에서 부락이라는 말은 욕과 같이 사용되고 부락출신의 사람은 취업에서 불이익이 있을 정도인데 일본에서 부락민이 차별받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부라쿠민은 전근대 일본의 신분제에서 최하층에 위치한 천민을 가리키는 어휘로 당대 가장 불결하고 금기시되던 곳인 부라쿠에 거주하던 집단입니다.
이는 일본인들이 오늘날 옛 부라쿠민의 후손 또는 후손이라고 규정된 소수자들을 사회적으로 차별하는 인권문제로 이들은 결혼, 취업, 장례 등 중대사와 일상적인 인간관계에서도 기피 당하는데, 메이지 유신으로 사민평등이 선포된 후 평민 계급으로 흡수되나 몇몇 평민들이 에타, 히닌으로 불리던 천민과 동일시 되기를 거부하고 신평민이라 부르며 차별하는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일본 사회는 근대가 되도록 한 가문이 계속해서 같은 지역에서 같은 직업에만 종사했고 일본의 무라사회에는 법률이나 제도적으로 명문화되지 않아도 강고한 신분계급이 존재했습니다.
이는 직업으로 사람들이 꺼리는 질병이나 죽음에 관련된 직업을 가진 자는 사회적으로 직분이 낮아 같은 무라 사회의 구성원이라도 차별의 대상이 되었고, 현재 일본에서도 가업을 중시하는 것은 그 잔재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이는 계급이 대물림되었기 때문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천한 일들을 하는 부락민들은 부정(不淨)
관념에 근거하여 더럽다는 인식 아래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겪으며 버림받은 집단으로
굳어졌던 것이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안경국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본에서 외국인 또는 일부 소수 민족 출신인 부락민(Burakumin)이 차별받는 이유는 복잡하며 역사적, 사회적인 요소들이 상호작용하면서 형성되었습니다. 부락민은 주로 일본의 사회적 계급체계에서 가장 낮은 위치에 있는 집단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역사적인 배경: 부락민 차별은 고대 일본부터 시작되었으며, 주로 미끼(뒷골목) 지역에 거주한 사람들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부락민들은 주로 가난하고 소수 민족 출신이었으며, 그들은 다른 사회 계층과 결혼하지 않는 등 사회적 격차가 확대되었습니다.
현재까지의 영향: 일본은 현대 사회로 진화하면서 부락민에 대한 법적 차별은 사라졌지만, 사회적 차별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부락민 출신의 사람들은 여전히 결혼, 취업, 주거 등에서 차별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부락민 출신으로 태어난 자녀들도 종종 차별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문화적 요소: 부락민 차별은 어떤 사람들 사이에는 문화적으로 굳어져 있을 수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승격되거나 차별을 받는 것은 어려울 수 있으며, 이는 한국의 사회적 계급 체계와 유사한 면이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부락민 차별은 일본의 역사와 사회적 변화로 인해 형성된 복합적인 문제입니다. 이러한 차별 문제를 해결하려면 교육, 인식 개선, 법률 개선 등 다양한 접근법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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