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팔팔한파리매131입니다.
부락이라는 집단 명칭은 일본에서 천민집단이 모여 사는 곳을 일컫는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17세기 도쿠가와 막부시대에 민중지배정책의 하나로 부락차별이 생겼다는데 막부는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사농공상의 엄격한 신분제도를 만들었습니다.
이 가운데 농민은 무사 다음 가는 신분으로 정해 놓았지만, 실제로는 가장 낮은 신분 취급을 받고 있었는데 이러한 농민의 불만을 완화하기 위해 도쿠가와 막부는 농민보다 더 낮은 천민층 부락민을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