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날씨에 생각이 나는 막국수의 유래가 알고싶어요.
날씨가 더워지면 더욱더 생각나는 시원한 막국수 이런 막국수는 어떻게 언제 생기게 되었는지 그 유래가 알고싶어요. 춘천에 유명하던 춘천이 원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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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밝은저빌89입니다. 1 마구 막! 갈았으니까
요즘처럼 좋은 정미기가 없던 옛날에는
메밀의 겉껍질을 벗기지 않고 그대로
맷돌에 갈아 가루를 내어
국수를 만들어 먹었다고 합니다.
이렇듯 껍질째 ‘막’ 갈아 국수를 만들었기에
막국수라고 했다는 거지요.
③아무렇게나 막! 먹으니까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
특별한 재료 없이~
형편껏 있는 국물에 말거나 양념에 비벼 먹는,
아무렇게나 ‘막’ 해서 먹는 국수여서
막국수라는 이름이 붙었을 거라고도 하고요.
④바로 막! 해서 먹으니까
메밀가루로 반죽해서 국수를 뽑으면
찰기가 없어 뚝뚝 끊어지고 빨리 붇기 때문에
재빨리 면을 뽑아 상에 올려야 하는데요.
이런 이유에서 ‘지금 바로’ 해서
바로 먹는 막국수라는 이름이
붙었을 거라고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