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원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마 경제관련 시험준비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합격을 위해서는 보통 책에서는 총수요다, 또는 총공급이다 둘중에 하나로 선택지가 모아지게 되지만
실제 경제 상황에서는 상대적이고 거시적인 움직임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어디가 맞다고 꼭집어 말하기는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예를들어
총공급이 많아져서 물건이 많아지면 처음에는 기업간 경쟁으로 가격은 떨어지게되지만
어느정도 수요가 만족되고나면 가격을 낮춰도 공급이 남아 재고가 쌓이게되죠, 즉 재고떨이를 할 상황이 생깁니다
또한 기업은 비용을 메꾸기 위해 다시 가격을 원상복구 시키려고 노력하죠
총수요가 많아지면 처음에는 물건이 없어서 수요가 몰리기에 가격은 상승하고 이를 처음에는 충족하다가
결국 비싸져서 소비자는 물건을 찾지 않게 됩니다, 가격은 높은데 재고가 많아지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죠
이러면 다시 가격을 낮추게되고 소비자를 끌어모으려고 하게됩니다
그럼 결과적으로 수요가 공급보다 많아서 공급을 막찍어냈었는데 다 찍어내고보니
공급이 수요보다 많아서 공급과잉이 되버리는거죠
총수요,총공급은 유기적이고 매우 밀접하게 움직인다고 보시면됩니다
어디에 초점을 두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경기침체가 계속된다면 국공채매입을 통해 시장에 돈을 푸는 것도 한 방법중에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