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정책은 총수요와 관련된것인가요?
재정책은 총수요를 조절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통화정책은 총수요랑 관려된것인가요? 아니면 총공금과 관련된건가요? 수요랑 관련되있다면 경기침체가 국공채를 매입하는 원인이라 볼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원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마 경제관련 시험준비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합격을 위해서는 보통 책에서는 총수요다, 또는 총공급이다 둘중에 하나로 선택지가 모아지게 되지만
실제 경제 상황에서는 상대적이고 거시적인 움직임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어디가 맞다고 꼭집어 말하기는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예를들어
총공급이 많아져서 물건이 많아지면 처음에는 기업간 경쟁으로 가격은 떨어지게되지만
어느정도 수요가 만족되고나면 가격을 낮춰도 공급이 남아 재고가 쌓이게되죠, 즉 재고떨이를 할 상황이 생깁니다
또한 기업은 비용을 메꾸기 위해 다시 가격을 원상복구 시키려고 노력하죠
총수요가 많아지면 처음에는 물건이 없어서 수요가 몰리기에 가격은 상승하고 이를 처음에는 충족하다가
결국 비싸져서 소비자는 물건을 찾지 않게 됩니다, 가격은 높은데 재고가 많아지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죠
이러면 다시 가격을 낮추게되고 소비자를 끌어모으려고 하게됩니다
그럼 결과적으로 수요가 공급보다 많아서 공급을 막찍어냈었는데 다 찍어내고보니
공급이 수요보다 많아서 공급과잉이 되버리는거죠
총수요,총공급은 유기적이고 매우 밀접하게 움직인다고 보시면됩니다
어디에 초점을 두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경기침체가 계속된다면 국공채매입을 통해 시장에 돈을 푸는 것도 한 방법중에 하나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먼저 질문에 대한 답부터 드리면 통화정책은 총수요와 관련이 있습니다. 아마 경제학원론책에서 보셨던 내용을 토대로 물어보신 것 같아서 조금 쉽게 설명드릴게요.
[총수요 = 민간(소비+투자) + 정부지출 + 순수출(수출 - 수입)]
통화정책은 중앙은행이 국민경제 안정을 위해서 발행통화량을 조절하거나 기준금리를 조절하여 이러한 총수요를 조절하게 되는데요
통화정책에서 현재 사용되고 있는 기준금리정책의 경우는 금리인상을 하게 되면 민간은 감소하게 되며, 정부지출은 동일 순수출은 감소하게 됩니다.(자국만 금리인상을 할 경우에는 자국화폐가치 상승에 따라 환율이 하락하게 되며 이는 일반적으로 수출의 감소를 의미합니다)
즉, 금리인상은 민간부분과 순수출 부분에 영향을 미쳐 총수요의 감소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금리인하의 경우는 반대로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통화정책은 총수요 총공급 모두 연관성이 있습니다.
통화정책은 중앙은행에서 시중에 채권을 매입하는 방법으로
시행하기도 하며 경기침체가 예상된다면 중앙은행에서 국공채 등을 매입함으로써
시중에 통화량을 풍부하게 하는 등의 조치를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통화정책은 주로 총수요와 관련이 많습니다. 기업의 투자와 가계의 소비부분이 금리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경기침체시에는 금리를 낮추거나 시장에 화폐의 공급을 늘려서 경제를 활성화 시켜야합니다. 따라서 국공채 매입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이 경기침체가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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