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느린건 블록 크기 때문인가요?

안녕하세요?

비트코인의 Tps는 초당 7로서 현존하는 암호화폐 중에서 가장 느린 편에 속합니다.

비트코인이 이렇게 느린 이유가 블록의 크기가 너무 작아서 한 블록에 거래 정보를 많이 넣을 수 없기 때문인가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비트코인이 느린건 블록 크기 때문인가요? 라고 문의 하셨는데요. 왕밤빵님께서 말씀 하신것처럼 비트코인이 이렇게 느린 이유가 블록의 크기가 1MB으로 제한되어 있기때문에 블록크기는 그대로 인데 거래량이 늘어나면서 높은 수수료를 안내면 거래승인이 지연되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세그윗과 블록크기 증대라는 2가지 방법이 논의 되었는데 세그윗에 찬성하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와 세그윗을 반대하고 블록크기를 늘리자고 비트메인측의 지지자들의 의견차이로 하드포크를 진행하여 비트코인 캐시가 나오게 된것 입니다. 감사합니다.

    • 질문자께서 질문해주신 내용을 중심으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비트코인이 이렇게 느린 이유가 블록의 크기가 너무 작아서 한 블록에 거래 정보를 많이 넣을 수 없기 때문인가요?

      1. 질문자께서 말씀하신 이유도 비트코인의 전송 속도가 느린 이유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비트코인의 경우 1MB의 제한된 블록 크기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블록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현재 블록 당 평균 2300개 정도의 트랜젝션을 포함시켜 처리할 수 있습니다.

      2. 하지만 블록의 크기가 작더라도, 작은 블록을 빠르게 여러 번 생성하면 되지 않느냐는 의문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즉, 약 10분 당 하나의 1MB짜리 블록을 만드는 것과 1분에 하나의 1MB짜리 블록을 만드는 것은 차이가 있지 않느냐는 말입니다. 후자가 전자에 비해 처리 속도가 빠를 것이니까요.

      3. 따라서 비트코인의 전송 속도가 느린 것에는 평균적인 블록의 생성 시간 또한 영향을 준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평균 10분 정도의 블록 생성 시간이 소요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4. 일단 비트코인의 블록을 생성하기 위해 마이닝 노드들이 연산해야하는 블록 해시 값을 구하는 작업이 매우 난이도가 높은 작업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난이도는 평균 블록 생성 시간인 10분을 기준으로 수렴되도록 주기적으로 계속 조절되고 있습니다.

      5. 그리고 이렇게 작업 증명의 난이도가 높게 되면 더 많은 해시 파워가 필요하게 되고 이것은 51% 공격을 방지하는데에 효과적이므로 블록체인의 보안성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6. 끝으로 이 평균 10분 이라는 시간 동안에 블록이 동시에 생성되거나 하여 체인의 분기(Fork)가 있을 수 있는데 이때 가장 긴 체인을 메인 체인으로 만들고 해당 블록을 고아 블록으로 만드는 작업을 통해 블록체인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가 있게 됩니다.

      7. 정리하자면 비트코인의 전송 속도에 블록의 크기와 블록 생성 시간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비트코인의 전송속도가 느린 것은 질문 주신 것처럼 블록의 사이즈가 1MB인 이유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블록의 생성속도가 평균 10분으로 설계가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블록 사이즈는 작고 블록내에 들어가는 거래내역들은 한정되어 있고 블록의 생성시간은 평균 10분이고... 그래서 비트코인의 트랜잭션요청이 증가하게 되면 비트코인에서 미승인거래가 증가하게 되고 이는 병목현상으로 이어져 전송속도가 느려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블록의 사이즈를 증가하자는 주장들이 많은데 비트코인 코어진영의 1MB 블록크기 유지의 입장은 변함이 없어서 비트코인 블록크기의 증가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