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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칸칸
칸칸칸23.01.20

층간소음 가해자들은 본인이 시끄러운줄 모르나요?

다른집에 피해가 갈 정도로 생활소음이 심한데

막상 본인들은 모르는건가요? 알면서도 생활습관이 고착화되서 그런걸까요?

보통 발소리 쿵쿵 울리는집이 발소리만 큰게 아니고 문닫는소리 떨어뜨리는 소리 등등 여러가지로 상습적이더라구요

저정도면 자기도 시끄러울거같은데.... 도저히 알수가 없는 심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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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21

    안녕하세요. 후드티 130입니다.

    그분들이 층간소음을 몸소 느껴보지 못해서 그런 것 같아요.

    아마 똑같이 층간 소음을 겪어본다면 더 조심하려고 노력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든든한소쩍새224입니다. 쿵쿵대는 소리가 자기들도

    시끄럽게 느끼면 그러지 않겠죠

    소리에 무뎌졌든지

    남을 아예 생각을 하지않든지

    둘중에 하나가 아닐까요?


  • 본인이 시끄러운지 너무나도 잘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죄책감이라는게 없더라구요

    원래 이러면 안되는거지만 몰랐던 시절에는 직접 물어봤습니다

    지금 너무 시끄러운데 뭐하고 있냐고 물어봤죠 그런데 이것저것한다고 말을 하는데

    미안한감정이 하나도 없는거같더라구요 그런사람들은 아파트에 살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어쩌라고 내가 알아서 할게입니다.

    보통 시끄럽다고 생각하지 못하는 거 같아요

    회사에 목소리도 엄청 크고 동작이나 행동도 큰 사람이 있는데 본인이 그런 것을 인지 못하고 있더라고요

    너무 버릇이 돼서 그런 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스티샷추가입니다.


    원래 가해자들은 본인의 잘못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층간소음이 심하시면 관리사무소에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즐거운가오리188입니다.

    제가 경험한 경우로 보면 시끄러운 줄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정도는 사람사는 곳에서 이해하겠지 이런 생각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소리를 고통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이해의 영역으로 받아들이니 층간 소음의 문제가 자꾸 커지가지 않나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속한굴뚝새46입니다.

    의도치 않은 생활소음이라면 이해해줘야겠지만 뛰어다니거나 한밤중에 쿵쿵 걷거나 계단도 쿵쿵 걷는거 보면 노인이 아니고서는 인성과 배려가 문제입니다. 계속해서 그러면 이주도 고민해보셔야겠습니다. 사람은 안바뀌드라구요.


  • 안녕하세요. 냉철한라마35입니다. 기본적으로 남에 대한 배려를 생각하지 않는 인식 구조 교육체계 이런 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정말 인성교육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