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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범한반딧불90
비범한반딧불9022.01.12

칸디다질염 재발 안할 수 없을까요?

나이
30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칸디다질염으로 1년째 고생 중 입니다.

처음발병 시 산부인과에서 항진균제와 항생제 처방받아 복용했는데 좋아지지 않아 현재는 약국에서 질정사서 쓰고있습니다. 재발 안하게 할 수 없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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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은대휘 의사입니다.

    지금은 산부인과 진료는 보지 않고 약국에서 약만 사서 사용하고 있는데 칸디다 질염 증상이 좋아지지 않는다는 말씀이신가요?

    일단 칸디다 질염이 맞는지 다시 평가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칸디다 질염은 좋아졌어도 다른 원인에 의해 가려움증과 분비물이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산부인과 진료 다시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아쉽게도 칸디다 질염은 면역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자주 재발을 할 수 있답니다. 최대한 재발을 막으려면 습하지 않도록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조이는 옷은 피하고 땀 흡수가 잘 되는 속옷과 옷을 입는 것이 좋지요.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하구요.


  • 안녕하세요. 김기덕 의사입니다.

    칸디다는 산성에 약하고 산도가 감소할수록 급증하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여성호르몬이 감소하게 되면 질내 산도가 약해져서

    세균과 칸디다가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질유산균(UREX 등) 복용은 질에 락토바실러스 등이 잘 자라게 도와줘서

    락토바실러스가 만드는 젖산으로 산도를 높여 다른 균이나 칸디다의 증식을 억제합니다.

    생리기간 동에는 출혈로 인해 질내 산도가 감소합니다.

    (혈액은 질에 비해 알칼리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또 습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가급적 조이는 옷은 피하시는 것이 좋아요.

    https://band.us/page/84064580/post/85


  • 칸디다성 질염은 곰팡이균인 칸디다균에 의한 감염에 의해 발생합니다. 당뇨나 항생제 사용, 면역력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호발하며 흰 치즈조각 형태의 분비물과 소양감, 작열감, 성교통과 배뇨통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임상소견과 함께 분비물에서 칸디다균을 확인하여 진단하여 항진균제를 경구 복용하거나 질정을 사용하여 치료합니다.

    꽉 끼는 옷을 피하고 너무 습하지 않게 유지하며, 당뇨가 있다면 당뇨 조절을 잘 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