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아이가 학교가는데 아직 한글도 다 못떼었는데 걱정이네요
좀 더 지나면 잘할수 있을까요?지금 한글이랑 수학이랑 눈높이 하고 있는데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등학교에 가는 아이의 하루 학습량에 대해서는 아이와 솔직하게 대화를 해 보시고 현재 하고 있는 공부학습량이 적당한지 여부를 판별해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학원을 많이 다닌다고 학습지를 많이한다고 결코 좋은것은 아닙니다. 아이가 할 수 있을만큼이 가장 적합합니다.
최소한 글은 어느 정도 읽고 쓸 수 있어야 하고 수학도 기본적인 수세기는 할 수 있어야 무리 없는 학교생활이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내년에 입학하니 걱정이 많으시죠. 하지만 초등학교에서 바로 수준 높은 한글, 수 활동은 하지 않아요.
요즘은 초등학교도 유치원처럼 생활주제별로 수업이 진행되서 처음 입학 했을 땐 학교에 적응하는 단계라 아이들이 어려워 할 만한 활동은 하지 않아요:)
한글, 수 교육은 집에서 조금씩 계속 도와주시고 아무래도 아이도 학교에 적응하고 해야하니 학교라는 곳을 두려워하는 곳이 아닌 즐거운 곳이라는 것을 계속 이야기 해주고 두려움을 갖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일단은 한글 공부에 대한 흥미를
가지도록 하시고 수학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친구들만큼 해보자라고 격려하시는 등 하여
얼른 익히도록 하시며 잘할 수 있을 것이니 너무 걱정마세요.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학교를 가기 전 한글과 수학을 모두 떼고 가야한다는 것은
고정관념입니다. 학교에서 한글과 수학을 가르치고 그 과정을 통해
아이가 학업이라는 것을 배우며 스스로 공부하려는 의지가 생기는 것입니다.
너무 강요하지 마시고 서서히 아이가 깨달을수 있게 도와주시는 것을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미리 한글을 익히고 학교에 입학해도 좋지만 유치원7세반과 비교해 엄청나게 어렵거나 하지 않아요
학교가서 수업을 듣거나 친구들과의 관계속에서 아이 스스로 한글의 필요성을 느끼면 빠르게 습득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한글에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공부로 다가가면 아이도 부모도 스트레스가 되므로,
놀이 형식으로 다가가시기 바랍니다.
한글 동요 cd를 자주 들려 주는 것도 좋으며, 한글 낱말 카드로 자주 놀게 해주세요.
그리고, 한글 자석 블럭으로 자신의 이름을 만들어 보는 활동부터 시작해서 점차 범위를 넓혀 가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