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diesi님 안녕하세요. 중국 국민당의 지도자 장제스는 중국 본토를 공산당에게 내어주고 대만으로 도주한 후에도 그의 최고 권력자 지위는 유지되었습니다.
1949년 중국 내전에서 패배한 후, 장제스는 대만으로 도주하고 이곳에서 중화민국(Republic of China, ROC) 정부를 계속 유지하였습니다. 이때부터 장제스는 대만을 '자유 중국'의 최후의 보루로 간주하며, 중화민국 정부를 통해 대만을 국제사회에서 중국의 유일한 합법적 대표로 주장하였습니다.
장제스는 1950년대부터 1970년대 초까지 대만에서 독재적 통치를 하였고, 그의 죽음 후에도 그의 아들 장경구아도 이러한 정치체제를 계속 이어갔습니다. 그들의 통치 기간 동안 대만은 경제적으로 크게 발전하였으나, 정치적으로는 많은 자유가 억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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