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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germaan
rogermaan23.06.10

중국 국민당 당수인 장제스는 대만으로 도주 후에도 최고권력자 지위를 유지 했나요

중국 국민당은 중국 본토를 잃고 대만으로 도주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전쟁해서 대한 책임을지고 대개는 물러나는데요. 장제스는 대만으로 도주한 이후에도 최고 권력자 지위를 계속해서 유지 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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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Podiesi님 안녕하세요. 중국 국민당의 지도자 장제스는 중국 본토를 공산당에게 내어주고 대만으로 도주한 후에도 그의 최고 권력자 지위는 유지되었습니다.

    1949년 중국 내전에서 패배한 후, 장제스는 대만으로 도주하고 이곳에서 중화민국(Republic of China, ROC) 정부를 계속 유지하였습니다. 이때부터 장제스는 대만을 '자유 중국'의 최후의 보루로 간주하며, 중화민국 정부를 통해 대만을 국제사회에서 중국의 유일한 합법적 대표로 주장하였습니다.

    장제스는 1950년대부터 1970년대 초까지 대만에서 독재적 통치를 하였고, 그의 죽음 후에도 그의 아들 장경구아도 이러한 정치체제를 계속 이어갔습니다. 그들의 통치 기간 동안 대만은 경제적으로 크게 발전하였으나, 정치적으로는 많은 자유가 억압되었습니다.

    .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질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러한 일들이 지금 당시에 일어 났다면 아마도 그렇게 되었 겠지요. 하지만 1949년 당시만 해도 대만 사람들은 정치에 관심도 없었고 정말 순수한 원주민들 이였습니다. 더군 다나 총통 선거도 직접 선거가 아닌 간접 선거로서 국민 대회에서 선출되는 것이었으므로 국민당 인사로 꽉 채워진 국민 대회는 계속 장제스를 총통으로 뽑아줬고, 어차피 임시조관으로 인해 헌정은 사실상 중단되었으므로 장제스는 중임 제한도 무시하고 죽을 때까지 총통으로 있으면서 절대권력을 휘둘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