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종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무중력 상태에서 인체의 장기는 붕뜨지 않습니다. 인체의 기질적인 성질 때문에 장기는 무중력 상태에서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됩니다. 그러나 무중력 상태에서 장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부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1.척추 길이 변화:
척추가 약간 길어질 수 있으며, 이는 척추뼈 사이의 간겭이 확장되는 결과입니다.
2.근육 감소:
근육의 사용이 감소하면 근육량이 줄어들 수 있으나, 이것은 근육 자체가 붕뜨는 것이 아니라 감소하는 것을 나타냅니다.
3.뼈 밀도 감소:
중력에 의한 스트레스가 없으므로 뼈 밀도가 감소할 수 있고, 이는 골다공증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4.심장 및 혈액 변화:
중력이 혈액순환에 영향을 미치므로 무중력 상태에서는 혈액 순환과 심장 기능이 변화할 수 있습니다.
장기는 중력에 의존하지 않고도 정상적으로 기능을 유지할 수 있지만, 우주 비행사들은 우주에서의 장기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 및 훈련을 통해 이러한 변화에 대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