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과식한 후 졸리데 당뇨와 관련이 있나요?
당뇨를 위해서 식이 조절 중인데.
일주일에 1~2번씩 과한 식사를 할때가 있습니다.
이럴때 약간 더부룩하면서 졸음기가 있는데 문제가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식사를 과하게 하고 졸린 증상은 식곤증입니다.
식곤증은 질환이라고 하기엔 어렵습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식사 후에 졸린 경우에는 가벼운 운동을 하고 낮잠을 20분 30분 정도 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피로할 때는 참고 견디는 것 보다 적절히 쉬어주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당뇨와는 크게 관련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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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에 졸린 증상이 발생하는 것은 보통 단순 식곤증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당뇨병이 있다면 갑작스런 혈당 스파이크로 인해서 나타날 수도 있는 증상입니다. 당 관리를 열심히 하면서 경과를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식사를 하면 소화작용을 위해서 신체의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됩니다. 부교감신경은 쉽게 표현하면 몸을 편안하게 하고 휴식을 취하는 역할을 하며 때문에 몸이 나른해지고 졸음이 오는 것입니다. 특별히 문제가 되는 이상증상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식후 당 조절이 잘 되지 않으면서 지나치게 혈당이 올라가는 경우 졸림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올라간 혈당을 낮추기 위해서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고 이로 인해 혈당이 빠르게 떨어지면서 피로감, 졸림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과식은 당연히 피해야하며 담당 전문의에게 식후 졸림 증상을 말하고 당 조절이 잘 되는지 확인해 보실 필요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당뇨가 있으시면 약물 치료 못지 않게 생활습관 교정이 질환의 경과에 매우 중요합니다. 혈당이 한번에 많이 올라가면 권태감, 무력감 등 졸린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규칙적이고 적절한 양으로 올바른 식습관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보통 과식을 하게 되면 식곤증이 유발될 수는 있어요. 식사를 소화시키기 위해서 위에 혈액이 집중되면 일시적으로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면서 멍하고 졸리거든요. 당뇨와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과식은 언제든 당뇨의 위험을 높이는 좋지 않은 습관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