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 나라도 일제 강점기 35년을 당하고 6.25 전쟁후 폐허 가 되었음에도 불구 하고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 냈듯이 일본도 우리와 마찬 가지로 2차 대전의 폐허 속에서도 국민들의 노력으로 새로운 역사를 다시 쓰게 됩니다. 특히 일본이 경제적으로 일어 서게 된 이유 중의 하나는 바로 6.25 전쟁 입니다. 일본은 비록 6.25당시 우리 나라에 군대를 보내 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일본은 군수산업이 활성화되면서 일본의 경제가 부흥하기 시작했으며 그리고 경찰예비대와 해상자위대의 창설이 빠르게 진행되어 가면서 1951년 샌프란시스코 강화 조약을 통해 일본은 주권을 회복하면서 미국이 우리 나라에서 전투를 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병참 기지 역할 및 무기 판매 도 병행 하면서 그 경제적인 혜택을 많이 봤다고 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경제의 회복속도는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회복되어 1960-1980년까지는 미국에 이어 세계 경제 2위로 도약합니다. 일본 경제발전은 국가주도의 산업정책과 수출주도형 성장에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으로 토요타 소니 혼다와 같은 각 산업을 지배하는 여러 성공적인 기업들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일본의 경제적 성공요인에는 첫째 첨단기술에 필요한 교육과 숙련된 노동자 둘째 쇼쿠닌정신으로 알려진 근면과 규율문화 셋째 일본의 수출지향적 성장전략으로 세계적 수요 창출이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본은 1990년부터 잃어버린 10년에서 잃어버린 30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버블붕괴와 은행들의 줄도산 해외수출부진 등으로 일본경제는 장기불황에 빠져있습니다.
일본이 패망한 후 일본 경제는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일본이 다시 일어선 계기는 6.25전쟁과 베트남 전쟁 덕분이 큽니다. 군수물자를 미군에 공급하면서 군수품생산으로 당시 일본 총리가 하늘이 주신 기회라는 말까지 했을 정도로 크게 좋아졌습니다. 이후 일본은 기술력을 강화하며 전자제품을 주축으로 세계를 제패했습니다. 일본의 GDP가 유럽 전체를 능가하던 때가 있었지요. 이에 대해 미국의 견제 즉 플라자협정으로 엔화를 인위적으로 절상하고 1990년대 부동산 버블이 터지면서 일본은 디플레이션으로 오랫동안 침체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