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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전한황새295
얌전한황새29520.08.26

손발이 자주 저리는 이유가 뭔가요?

손끝이나 발이 자주 저리는데 무슨 이유인가요?

발도 쥐가 잘 나고 손이 저릴때가 자주 있어요.

저도 그렇고 엄마도 자주 그러신다고 하시는데 ...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또 나아지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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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0.08.28

    손 발이 저린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신경이상, 말초신경염 여부 디스크 유무 혈액 순환 장애, 당뇨병 등에 의한 대사 장애 등이 원인이 됩니다.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셔서 정확한 이학적 검사, 근전도 검사, 혈관 초음파 검사 등의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고 거기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정도가 심하지 않고 발병 시간이 길지 안으면 대부분 보존적 치료 (약물치료 및 물리치료)로 잘 치유됩니다.


  • 손발이 자꾸 찌릿 저린 이유?

    *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갑자기 저리고 당기는 증상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가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에 ‘쥐가 났다’고 표현하는 정도의 가벼운 통증으로 끝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발이 계속해서 무거운 느낌이 들고 다리가 쉽게 피로해지는 것이 반복될 때는 '하지정맥류'일 수도 있습니다.


    * 하지정맥류인 경우, 오래 걷거나 무리한 운동을 해서 다리가 잠시 아픈 정도가 아니라 종아리가 붓고 심하면 피부의

    혈관이 두드러지게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정맥류의 대표적인 증상은 종아리의 혈관이 파랗게 보일 정도로 겉으로 튀어나오는 것과 다리 저림 증상입니다.

    그런데 이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다른 질환이 있어서 헷갈리실 수 있는데요. 바로 '레이노 증후군'입니다.

    "하지정맥류"


    사람의 팔다리에는 정맥이 분포되어 있는데요. 다리 정맥의 압력 상승으로 인해 정맥의 벽이 약해지고 늘어나는 경우

    "하지정맥류"가 생기게 됩니다.

    정맥의 벽에 이상이 생기면 정상적인 혈액순환이 어려워지고, 역류하거나 정체되는데요.

    하지정맥류가 발생하면 피부에 혈관이 울퉁불퉁하게 보이는 것이 바로 이 때문입니다.

    한 자리에서 오랫동안 요리를 하는 쉐프와 같이 장시간 서 있어야 하는 직업에 종사하시는 경우, 노화로 인해 정맥의 탄력이

    약해지는 경우 정맥 내부의 판막 기능에 이상이 생겨 하지정맥류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자주 발생하는데요. 생리 주기에 따라 호르몬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정맥이 팽창 하거나,

    임신 중 정맥류가 발생했다가 출산 이후에도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불편함을 느낄 정도로 꽉 끼는 타이트한 옷을 입는 것도 하지정맥류의 원인이 될 수 있답니다.

    "레이노 증후군"



    한편 레이노 증후군은 추위나 심리적 변화로 인해 손가락과 발가락 혈관에 순간적인 발작이 생기는 증상입니다.

    이로 인해서 피부 색조가 창백해지거나 손발저림 등의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손가락이나 발가락 혈관이 갑자기 수축했다가 10분 정도 지속된 후, 저절로 풀리는 것이 보통인데요.

    피부가 창백해졌다가 혈관 수축이 풀리면서 피부가 다시 붉어지며 얼룩덜룩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 때문에 '하지정맥류'와 종종 혼돈하시는 것이지요.

    보통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정도로 심한 증상은 없지만, 간헐적인 증상이 나타나서 특별한 진료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빈도가 잦아지는 경우에는 류마티스 질환이 나타나기도 하기 때문에, 내과진료가 필요합니다.

    가벼운 레이노증후군의 예방법으로는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따뜻한 옷을 입는 것과 스트레스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갑작스러운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언뜻 비슷해 보이면서도 전혀 다른 질환인 하지정맥류와 레이노증후군!

    두 질환의 차이를 알기 쉽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하지정맥류"

    원인

    다리에 위치한 정맥의 압력이 증가로 인해 발생. 주로 노화로 인해 정맥의 탄력이 감소하거나,

    정맥 내 판막이 약해지는 것이 원인.

    증상

    다리에 무거움이 느껴지거나 통증이 느껴진다. 쥐가 나고 혈관이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오기도 하며 종아리 부근이 저리다.

    손발 저림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

    치료

    심하지 않은 경우 다리를 심장보다 높이 올리고 있으면 증상이 완화된다. 심한 경우 약물치료나 정맥 치료를 진행하며,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레이노증후군"

    원인

    레이노 현상을 유발할 수 있는 기저질환, 전신성 경화증, 루푸스, 류마티스 관절염, 피부근염 등.

    증상

    손가락과 발가락의 혈관이 발작적으로 수축하고, 피가 잘 흐르지 않아 피부가 창백해진다.

    혈관 수축이 풀리면서 피부가 얼룩덜룩해진다. 손발저림 증상이 있다.

    치료

    경미한 증상에 경우 특별한 치료보다는 추위 노출을 주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증상이 심한 경우 약물치료나 신경치료가 필요하다.

    * 만약 심한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신다면 꼭 내과에 내원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끝"


  • 손 발이 저린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신경이상, 말초신경염 여부 디스크 유무 혈액 순환 장애, 당뇨병 등에 의한 대사 장애 등이 원인이 됩니다.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셔서 정확한 이학적 검사, 근전도 검사, 혈관 초음파 검사 등의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고 거기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정도가 심하지 않고 발병 시간이 길지 안으면 대부분 보존적 치료 (약물치료 및 물리치료)로 잘 치유됩니다.


  • 혈액순환이 손끝이나 발끝까지 안가서 일겁니다

    손발이 자주 차갑지는 않으신가요?

    또하나는 척추 질환으로 디스크 신경이 눌려서 저리는 증상이 있을수 있습니다 자세한건 병원 방문을 하면 좋겠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피하시고 복식호흡운동이나

    명상을 추천합니다 평소 생활습관도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