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따님 나이대에 따라 상담대상이 강아지가 될 수도, 딸이 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강아지가 대형견이기 때문에 현재의 짖음이 경계성 짖음이더라도 시간이 흐르고 교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누적되는 경우
공격성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것이 교과서적인 지시사항이기 때문에
가족회의 후 특별한 가족간의 사람의 문제가 발견되지 않는경우
행동 교정을 해줄 수 있는 거주지 주변의 훈련사 선생을 섭외 하시고 가족 모두 훈련을 받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혹여 질풍노도의 시기에 해당하는 따님이더라도 혼내지 마시기 바랍니다.
강아지는 사람이 느끼지 못하는 호르몬, 페로몬, 혈액 냄새에 사람보다 훨씬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어 따님의 과오가 아닐 수도 있으니까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