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구니쪽, 팬티라인 닿는 부분에 50원 동전보다 조금 큰 사이즈의 멍울이 잡힙니다. 짜니까 노란계열의 고름이랑 물이 조금 나오네요.
가만히 두면 간지럽거나 아프진 않고 바지나 속옷이 조일 때 마다 자극이 가서 조금 통증이 느껴져요. 심하진 않고 모기 물린데 벅벅 긁는 느낌의 통증 정도.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당황스러운데요ㅠㅠ
피부과로 가면 될까요?
아니면 자연치유가 되나요?
일단 병원가기 전에 이걸 어떻게 조치하면 되려나요?
급한대로 물티슈로 닦고 고름 나온 부분에 데일밴드를 붙여놓았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