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미열이 조금 있는 상태에서 뒷덜미가 많이 따겁다며 소리를 지르며 통증을 호소했는데요. 열이 나면 피부가 따가워지기도 하나요?
나이
6
성별
남성
아이가 38도 정도 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컨디션도 좋고 잘 놀아서 크게 신경 쓰지 않았는데요.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아프다고 하길래 어디가 아픈지 물어보니 목뒷덜미가 따가운 거 같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30분정도를 엄청 따가워 했습니다. 그리고 잠이 들었고 다음날 일어났는대도 계속 열이 나고 목이 뒷쪽이 따갑다고 계속 이야기를 했습니다.
혹시 피부병이 생겨도 열이 같이 날 수 있나요?
아니면 열이 나면서 피부가 따가워 질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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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열이 있을 때 피부가 따가워지는 현상은 일반적으로 발열과 관련된 피부의 민감도 증가 때문일 수 있습니다. 발열이 있을 때 피부가 더 민감하고 건조해지면서 일시적으로 피부가 따가워질 수 있습니다. 일종의 몸살증상중에 하나라고 보실수 있습니다.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발열로 인한 통증(몸살기, 인후통 등)은 흔하게 호소하지만
특별한 피부병변 없이... 목쪽 피부의 따거움을 호소하는 경우는
개인적으론 경험해 보지 못해서... 소아과 방문 상담을 추천드립니다.
다른 분들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