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부터 오늘 어린이집에서 모했어라고 물으면 놀았어가 다였던아이인데 지금 8세 아직도 놀았어 몰라또는 기억안나라고 합니다 정말 뭘했는지 기억을못하는거처럼도 보여요 그러다 시간이 좀지나고 오늘 어린이집에서 피구했는데 엄마 피구알아? 이렇게 가끔 어린이집 이야기를 하기도합니다
진짜로 별생각없이 살아서 기억이 안날 수도 있습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생각으로 지내시는게 필요합니다. 이와 같은 기질을 가진 아이의 경우에는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아이에게 부모님들께서 먼저 솔직한 속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여주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아이와 대화를 많이 나누시면서 사용할 수 있는 기법인데요. 아이에게 먼저 속마음을 표현하라고 하는 것보다는 엄마나 아빠가 오늘 하루 있었던 일과에 대해 이야기하며 마음이 어떠하였는지를 아이에게 먼저 이야기해주셔 보세요. 그렇다면 그러한 진심이 전해진다면 아이 또한 부모님이 본인에게 했던 것처럼 진심을 다해 속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