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물이 뭉쳐서 떠다니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Question

우주에 관한 책을 읽다보니 우주에 나간 우주선에서는 물이 퍼지지 않고 뭉친채로 떠다닌다고 하는데 그렇게 되는 원리,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주에서 물은 작은 입자인 물 분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물 분자들은 서로에게 인력을 발생시키며, 이 인력이 작용함에 따라 물 분자들은 서로를 끌어당깁니다. 이렇게 작용하는 인력이 물 분자들을 함께 모으고 하나의 질량이 있는 물 덩어리를 형성하게 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중력과 표면장력 때문입니다.

우선물이 방울 모양을 띠는 것은 표면장력 때문인데, 표면장력은 물 분자 사이의 인력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이 인력이 물 분자들이 서로 당기고, 표면을 최소한으로 유지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중력이 없는 우주에서 물은 동그란 방울 모양으로 뭉쳐서 떠다니게 되는 것이죠.

Answer 3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주에서 중력이 없고, 다른 외부 힘이 작용하지 않는다면 물에는 표면장력만이 작용하고 있을 겁니다. 표면장력은 액체상태에서 분자들이 서로 끌어당기는 힘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우주에서 물을 포함한 액체들이 뭉쳐서 떠다니는 것입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주 공간은 중력이 매우 약합니다. 따라서 우주 공간에서 물이 퍼지지 않고 뭉쳐있는 것은 중력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물이 뭉쳐있는 것을 물방울이라고 합니다. 물방울은 표면장력으로 인해 뭉쳐 있습니다. 표면장력은 물 분자 사이에 작용하는 힘으로, 물 분자가 서로 끌어당기는 힘입니다. 표면장력은 물의 표면을 팽팽하게 만들고, 물방울을 둥글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