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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한반딧불19
모던한반딧불1922.07.21

안녕하세요 ^^ 6세아들맘입니다!

6세아들을 한명키우고있는 아들맘입니다!

아기가 인젠 커서 엄마말은 듣지도않고

자기맘대로하고싶다고 그러고 자기맘대로

안되면 울고 성질내고 그러거든요

근데 아빠말은 잘듣거든요

아빠가 이건안돼라고하면 멈추고

울긴우는데 아빠말대로 행동에 따르거든요


아기를 처음키워보니 제가 엄마로서는

아기한테어떻게 어떤방식으로 교육을

하면서 키워야 될까요?

훌륭한 자식으로 정말키우고싶습니다

엄마는 어떤역할을 행줘야되는지

잘모르겟네요

오늘아침에도 원복을입고 어린이집에서

견학가야되는데 원복입기싫다고 울면서

난리나고 제가 얼려도보고 소리도내보고해도

소용없어요 ㅡㅡ

한참잇다 아빠가 와서 한마디 딱하니

싫은것도 그냥 울먹이면서 듣더라고요

왜 엄마말을 이렇게도안듣고

아빠말은 듣고 너무 답답해서 제가 육아를

잘못하고있는지 알고싶어서 여기에 질문을 올립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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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짜증을 내구 우는 상황에서는 지속적으로 훈육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훈육에서는 엉덩이나 머리를 때리는 것을 포함해서 체벌을 훈육방법으로 쓰는 것은 어떤 연령에서든지 부적절합니다.

    아이를 때리면 일단 즉각적으로 문제가 된 행동을 멈출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그 행동이 사라지게 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부모는 자신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가장 중요한 존재인데, 그런 부모가 소리를 지르거나 때리면 아이들은 깜짝 놀라고 당황합니다. 일단 부모가 자신을 때렸다는 사실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도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우선 겁을 먹거나 아이들도 화가 나기 때문에, 자기가 뭘 잘못해서 맞았는지, 그래서 엄마가 뭐라고 말하는지를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장기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도 부모도 좀더 차분해져서 감정을 조절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찬찬히 설명하면서 타이르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수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디 잘 해결 되시길 기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빠말을 잘듣는것은 강압적인 두려움과 공포로 인해서 나타날수있으며

    엄마에게 무언가 떼쓰고 앵겨붙는것은 그만큼 애정이나 관심을 받고 싶어서 나타날수있기에

    아이가 무조건적으로 말을 듣는다고 좋은것은 아니며

    현재로써 힘들지 몰라도 아이의 발달에 있어서 엄마의 역활이 나쁘지 않다고 보니

    힘내시길 바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21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결국 떼쓰기의 최종적인 해결은 아이와 부모가 서로 의견의 차이를 행동이 아닌 말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서로 논쟁을 하되 감정을 다스리고 상대방의 의견을 들어주는 자세를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말로 해야 들어준다는 것을 아이가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도 가르쳐 주세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하루 종일 엄마와 있는 아이들은 보통 아빠를 낯설어 하거나 싫어하는 게 대다수인데 질문자님의 아이는 아빠와의 애착 관계가 잘 형성되고 있는 것 같아요.

    아빠가 자신도 모르게 아이 앞에서 엄마를 비난하거나, 깎아내리는 말을 자주 하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야 합니다.

    가정에서 가족 구성원 모두가 친밀한 관계를 잘 유지하고 있는지 먼저 생각해봐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머님이 조금 엄격해지실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가 어머님이 잘해주다보니 억지를 조금부리는 것 같습니다.

    지금보다 더 엄격해지셔서 아이를 훌륭하게 교육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엄마의 말은 늘상 듣는 말이라서 잔소리로 들릴 수 있어서 가끔 한 마디 하는 아빠의 말이 설득력이 있어서 그럴 겁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네~ 아이의 지도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서는 일관성이 중요합니다.

    꼭 해야할 일은 설득이나 아이의 승인을 기다리실 필요는 없습니다.

    예를들어

    유치원을 가는 것은 ☞ 타협 x

    유치원 갈 때 입을 옷은 ☞ 타협 ㅇ

    이렇게 구분을 잘 하셔서 조율하시기 바랍니다.


    유치원을 가기 싫다고 하는 것은 아이의 감정입니다.

    재미난 이야기나 유머로 분위기 전환을 노려볼 수는 있으나 아이의 감정까지 바꾸는 것은 어렵지요.


    "유치원 가기 싫구나."

    "그래. 그냥 가는거야. 재미 없을 때도 있어~"

    이정도로만 반응 해주시고 하실 일을 하시면 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어머님께서 아이를 양육하실 때 조금 부드럽고

    아이의 뜻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양육을 하신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아이에게 되는 것과 되지 않는 것 등을

    명확하게 구분하셔서 아이에게 일관성 있게 교육하시는 것이

    아이의 고집피우는 것을 조금 누그러뜨려

    향후 아이를 훌륭한 사람으로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의견을 경청해주시되

    아이가 고집을 부리면 되지 않는 이유에 대하여 상세하게 설명해주신다면

    보다 나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입니다.

    아빠말을잘듣는다면 아빠의방식을 따라서해보는것도좋습니다.

    아이에게있어 어떤 중요한것이 아빠에게만있을수있으니 따라하시다보면 아빠말처럼 잘들을수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