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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한븍극곰106
똘똘한븍극곰10621.12.22

아기가 점점 고집이 늘어나요 자아가 생겨서 그럴까요

13개월 된 남자아기 엄마입니다

더 어릴때만해도 차라리 수월했던것 같아요

점점 자아가 생기는듯 하고 호불호도 생기기 시작하면서

고집이 생겨서 그런건지 점점 육아가 힘이드네요

이맘때쯤 아이들이 다이런가요?

점점 위험한 행동도 많이하고 제 눈치는 엄청보는것 같은데

하지말라고 해도 씩 웃으면서 던지고 훈육을 해야할 나이도 아닌것 같아서 안돼 안돼 라고만 얘기하는데 통 말을 듣지 않네요 ㅜ 훈육을 해야할까요 그렇다고 무슨 벌을주는건 안될것 같은데 요새 육아가 힘들어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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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네 어머님 맞습니다. 13개월 우리 아기 이제 막 걷기시작하고 뛰기시작하면서 "천상천하 유아독존" 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시기 전후로 보통 아이들이 걸음마를 떼기 시작합니다.아무것도 못하고 누워있는채로 살다가 앉고 기고 기뚱기뚱 하더니 이제 걷기 시작합니다. 이 때 아이기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을 성공하게 된 셈이지요. 어디든 가고싶은데로 갈 서 있고 무엇이든 만질 수 있습니다. 이시기 아이들은 일생에서 최고의 전능감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마음대로 하려고 하는게 당연한 것이지요. 아이가 마음껏 탐색하고 전능감을 한깟 느끼도록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주시고 안되는 것보단 되는게 많아야 하는 시기입니다. 서랍을 열어 다 꺼내기도 하고 높은 곳에 올라가려고 시도하기도 하지요. 위험한 행동은 ""안돼 위험해" 하고 바로 분리를 시키셔서 한계를 알려주시면 됩니다. 한계를 정해주실 때 울어도 안되는 건 안되는거야 라는 마음으로 분리를 해주세요. 화를 내거나 무섭게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일관성있게 몸으로 분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넓은 울타리 기법이라고 합니다. 한계를 해주시되 아이가 마음껏 탐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세요.

    하고싶은 마음은 공감해주시고 행동은 제한하시고 대안을 알려주시면 되겠습니다.

    모쪼록 꼬마슈퍼맨과 행복한 날들 보내시기를 저도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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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13개월쯤 된 아기는 자기표현이 상당히 서투릅니다. 고집도 심해지고 속된말로 어른들을 간보기 시작합니다. 반응을 살피고 행동을 할지말지 결정하는것이죠. 이렇게 심하게 고집을 부리는 것은 분명 이유가 있습니다. 일단 아이의 마음을 달래보시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를 대화를 통해 들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때로는 이처럼 심하게 떼를 쓰는 경우 단호하게 안된다고 훈육하시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떼쓰고 고집부리는 것을 무시하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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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위험한 행동을 보일때는 하지않도록 단호하게 이야기해주는것이 중요하며

    13개월때는 자신의 신체적 능력을 파악하지 못한체 위험한 행동을 보일수있기에

    주의깊게 살펴보는것이 중요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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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잘 성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잘 성장하여 고집도 생기고 그런 것이지요.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했을 떄에는 아이가 잘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시면서 교육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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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어느정도 인지와 발달이 성장하면서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일단은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아이에게 허용할 수 있는 범위와

    허용불가능한 범위를 정하여 훈육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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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먼저 분명하고 일관되게 꾸짖습니다

    아이를 훈육할 때 가장 기본적인 자세이며 아이가 아무리 울거나 떼를

    써도 부모의 마음이 약해지면 안됩니다.

    스스로 잘못을 인지할 수 있는 벌칙을 만듭니다

    말로만 훈육하게 되면 아이도 말뿐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행동에 따른 결과가 반드시 있음을 인지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쁜 버릇을 고치지 않을 경우 벌칙을 주면 아이도 자신의 행동을

    뉘우치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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