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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나무늘보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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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의 반정부 시위에 따른 구리 가격 변동

페루가 경기 침체로 반정부 시위가 일어나고 있다고 하네요 최대 구리 광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는데 원자재 가격에 영향을 미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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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페루는 전세계 구리 생산량의 2위를 차지할 만큼 전세계 구리 시장의 수급에 큰 영향을 미치는 국가입니다. 페루의 반정부 시위로 인해서 아무래도 단기적인 구리 수급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될텐데요. 하지만 다행이라고 말할점은 지금 현재 내년의 경기침체가 예상됨에 따라서 원자재들에 대한 수요가 크게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는 점입니다.

      이러한 경기침체에 따른 구리수요가 감소하지 않았더라면 현재 구리가격은 더욱 큰폭으로 급등했을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지난 1년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구리가격은 여전히 높은 편은 아닌 상황입니다. 단기적인 공급 감소와 수요감소로 인해서 구리가격의 상승폭이 엄청나게 심각한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닐 것으로 판단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페루와 같은 경우 칠레와 더불어서 구리 매장량의

      상당부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구리 생산 등에 차질이 생긴다면

      이에 따라서 전세계 구리 공급 등에 영향을 미쳐 구리의 가격이 상승할

      여지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원자재 수요가 상승하면 제조 업체들은 생산량을 올려 늘어나는 요구 수준을 맞추고자 합니다. 하지만 생산량이 하룻밤 사이에 늘어날 수는 없습니다. 신규 광산에서 구리광을 채굴하여 구리 제품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8~10년이 소요됩니다. 따라서 반정부 시위가 지속된다면 구리가격 폭등은 필연적으로 발생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