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뉴멕시코주는 멕시코와 관련이 있나요??
미국의 뉴멕시코주는 멕시코와 관련이 있나요??
예전부터 궁금했던 건데요. 미국의 많은 주 중에 뉴멕시코주의 이름에는 왜 멕시코가 들어가나요? 나라 멕시코와 관련이 있나요?? 관련이 있다면 어떤 관련이 있나요??
뉴멕시코는 원래 멕시코 땅이었으나 1848년 미국 - 멕시코 전쟁에서 미국이 승리하면서, 멕시코로부터 뉴멕시코 지역을 얻어내었습니다.
멕시코에 속해 있을때 산타페데누에보메히코(산타페가 있는 새로운 멕시코) 준주라고 했었는데 미국이 점령하면서 여기서 이름을 따와서 뉴멕시코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미국의 뉴 멕시코 주는 아마 중부 지방, 그중에서도 멕시코와 매우 인접해있는 주 입니다.
때문에 멕시코와 근접하면서 멕시코와 국토분쟁이 있던 곳이기도 합니다.
오랫동안 아메리카 원주민의 땅이었으며, 에스파냐의 총독령인 누에바에스파냐, 멕시코의 주 (이 당시에는 콜로라도주, 캔자스주, 오클라호마주, 텍사스주의 일부도 포함하는 큰 주로, 이름도 산타페데 누에보메히코 주였습니다.)를 거쳐 1848년에 끝난 멕시코전쟁의 결과로 미국의 영토가 되었고, 1912년 1월 미국의 47번째 주로 편입되었다(같은해 2월에 애리조나 주가 48번째로편입됨 ).
뉴 멕시코주는 인디언, 스페인, 그리고 멕시코 문화가 혼합된 독특한 매력이 넘쳐 '매혹의 땅'(Land of Enchantment)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미국 중남부에 있는 주. 주도는 샌타페이(Santa Fe). 주의 대부분을 로키 산맥 남부가 차지하며, 1848년 미국과 멕시코의 전쟁이 끝난 후 미국의 영토가 되었다. 멕시코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데, 지명은 '새로운 멕시코'라는 뜻으로 에스파냐의 문화적 전통이 많이 남아 있다. ㅎㅎ
뉴멕시코라는 이름에는 새로운 멕시코라는 화끈하게 이 지역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뜻이 있어 이 주 인구 대부분을 차지하는 멕시코계 미국인들을 배려해서라도 절대 뉴아메리카 따위로 바꿀 수 없다. 뉴멕시코라는 이름은 스페인 지배하에 있었던 '누에보메히코'라는 이름에서 온 것이고, 현재의 멕시코라는 나라 이름에서 따온 것이 아니다. 멕시코라는 이름 자체는 아즈텍 제국에서 쓰였던 지명이며, 현존하는 곳 중에서 멕시코라는 이름을 가장 먼저 가지게 된 곳은 멕시코시티(1524년)이다. 이후 콩키스타도르가 현 뉴멕시코 지역을 점령하면서 1563년에 누에보메히코로 명명했다.
멕시코란...
북아메리카 대륙의 남부에 위치한 국가로, 수도는 멕시코 시티.
자연·지리적으로는 미국, 캐나다 등과 함께 '북아메리카'를 구성하며, 미국 남부와 분위기나 기후가 비슷한 편이다. 원래 미국 남부와 서부는 멕시코와 미국간 접경지대로서 멕시코 땅이었으나, 19세기에 일어난 미국-멕시코 전쟁의 결과로 미국 땅이 되었기 때문에 비슷한 점이 있다.
과거 스페인의 식민지였기 때문에 스페인어를 국어로 사용한다. 북쪽에는 미국과 국경을 접하고, 동쪽에는 멕시코 만과 카리브해가 있으며, 멕시코 만과 카리브 해 사이의 해협 건너편에는 쿠바와 마주보고 있다. 또한 남쪽에는 과테말라 및 벨리즈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미국 남부와 서부가 뉴멕시코주 입니다.
위에 내용 보시면 원래는 멕시코 땅이었지만 미국에게 먹힌땅입니다.
오랫동안 푸에블로족과 나바호족 등 북아메리카 원주민들이 거주해왔으며 콘키스타도르인 코로라도가 거쳐간 후에 스페인 식민지가 되었습니다. 스페인인들이 만든 도시인 이 주의 산타페는 미국에서는 비교적 역사가 오래된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애초 남부와 남서부 일대에서 스페인어 이름으로 된 도시는 유서깊은 도시들로 원래 스페인 제국 식민지로 시작했습니다.[4]
스페인의 부왕령인 누에바에스파냐(Nueva España)[5]의 주, 멕시코의 산타페데누에보메히코 준주[6](Santa Fe de Nuevo México)를 거쳐 1848년 미국-멕시코 전쟁 이래 미국의 영토가 되었습니다. 이 뉴멕시코라는 주 이름도 누에보메히코에서 따온 것입니다. 누에보메히코 즉 뉴멕시코는 무려 60년 넘게 준주(Territory)로 있다가 1912년 1월 6일 주로 승격합니다안녕하세요.
뉴멕시코주는 콜로라도주, 오클라호마주, 텍사스주, 애리조나주, 남아케리카의 멕시코와 접해 있어요.
뉴멕시코주는 과거 오랜시간 동안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살았고습니다.
15세기 무렵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신대륙을 발견했고, 그 후 스페인의 정복자 에르난 코르테스가 지금의 멕시코 시티를 정복하며 "누에바 에스파냐(뉴스페인)"라는 식민지를 세웠습니다. 그 후에 독립운동의 결과 1821년 누에바 에스파냐는 멕시코 제국이란 이름으로 스페인으로부터 독립을 했습니다. 그러나 1846년에 멕시코와 미국간 영토 분쟁으로 멕시코 전쟁이 벌어지고 과달루페 이달고 조약을 체결하며 미국의 영토가 되었습니다. 1921년에 47번째 주로 승격되며 뉴멕시코주는 공식적인 미국의 주가 되었어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과거 멕시코의 땅이었던 영토입니다~
멕시코땅을 미국이 먹은땅입니다 캘리포니아주 텍슨주(텍사스) 뉴멕시코주 아랫부분은 강제로 미국이 가져간 땅입니다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위키피디아에 언급되어 있는 뉴멕시코 주의 역사 부분을 보면 어느정도 이해가 되실 것 같네요.
https://ko.wikipedia.org/wiki/%EB%89%B4%EB%A9%95%EC%8B%9C%EC%BD%94%EC%A3%BC
스페인의 정복
컬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한후 스페인은 지금의 멕시코 시티(Mexico City)지역을 정복하여 식민지인 나라를 만들어 이름을 누에바 에스파냐(Nueva España), 영어로 번역하면 뉴스페인(New Spain)이라 하고 총독을 보내어 다스리게했다.뉴멕시코 쥬니 푸에블로 지역에 시볼라(Ciola)라고 하는 금으로 장식된 도시가 있다는 거짓 소문을 듣고 1540년 코로나도(Coronado)원정대를 보내어 뉴멕시코의 쥬니 인디언이 사는곳을 답사 했다. 그들은 헛 소문을 확인한뒤에도 서쪽으로 탐험을 계속해서 그랜드 케년과 콜로라도 강을 발견하기도 했다. 동쪽으로 탐험을 계속해서 리오그란데 강 지역에 사는 푸에블로를 발견했고 (지금의 얄버커키 지역) 캔자스 지역까지 탐색을 했으나 헛소문만 확인하고 돌아갔다. 본격적인 뉴멕시코 개척 원정은 1598년 스페인 왕 필립2세의 명에 의해서 오냐테(Oñate)장군의 원정팀으로 시작되었다. 리오그란데 강 상류 지역에 스페인 이주민을 정착시키고 인디언 들에게 기독교를 선교하는 활동도 하게 했다. 그러나 새로운 종교를 거부하는 인디언의 세력도 컸다. 아코마(Acoma)인디언 들과의 갈등으로 10여명의 스페인 사람들이 죽게되자 보복으로 25세 이상의 남자들은 전부 그들의 발목 하나를 잘라 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1610년 스페인 사람들은 상그라데그리스도 산 밑으로 거주지를 옮기고 수도로 정하였다. 이름을 산타페(지금의 샌타페이:Santa Fe)로 지었다. 미국에서 제일 오래된 수도(首都:Capital City)가 이때 된 것이다.
1819년 당시 뉴스페인의 영토: 뉴멕시코의 수도는 산타페였다. 뉴멕시코 동편 택사스는 뉴필립핀이라고 불렀다.
인디언의 반란
스페인 사람들은 뉴멕시코의 인디언의 문화를 말살하려는 정책을 썼다. 인디언은 그 반발로 1680년 8월 10일 일제히 봉기하여 성당을 불사르고 사제를 죽이는 반란을 일어켰고 이로 인해 400여명의 스페인 사람은 목숨을 잃었고 살아 남은 사람들은 모두 지금의 멕시코 국경 지역으로 도망쳤다. 그러나 몇년뒤 인디안의 지도자가 죽고나자 스페인 사람들은 다시 이땅을 손쉽게 무혈로 되찾고 만다. 1692년 부터 뉴멕시코는 다시 스페인의 지배하에 들어갔다. 스페인 정복자 들은 과거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으려고 식민 정책을 보다 더 온건한 정책으로 바꾸었고 기독교도 인디안에게 많이 전해지게 되었다.
멕시코의 독립
스페인의 지배하에서 200여 년이 지난 1821년, 스페인의 통치 아래 있던 뉴스페인은 스페인으로 부터 독립하여 멕시코라는 이름으로 독립 국가를 선언하게 된다. 따라서 뉴멕시코는 신생 독립 국가인 멕시코에 속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불과 25년밖에 안 된다. 1846년 멕시코와 미국 간의 영토 분쟁으로 전쟁이 일어났다. 2년뒤 전쟁이 끝나고 과달루페 이달고 조약(Treaty of Guadalupe Hidalgo)에 의거 이곳 뉴멕시코는 미국의 영토가 되었다.
미국 영토로서의 뉴멕시코
미국의 영토가 된 이후 이곳 인디언은 미국의 지배를 받게 된다. 나바호 인디언과 미국인 서부 개척자 사이에 마찰이 생기자 겔럽(Gallup)지역에 살고 있던 나바호 인디언을 300마일 떨어진 페코스강이 있는 포트섬너(Fort Sumner)로 강제 이주 시킨 일이 있었다. 이 계획을 반대한 나바호 인디안은 완강히 맞서 싸우다가 캐니언디셰이(Canyon de Chelly:애리조나주에 있음)에 도주하여 숨어 버리자 킽 칼슨(Kit Carlson)대령이 지휘하는군인들은 민가를 불태우고 가축을 잡아 죽이는 보복을 가해서 나바호 인디언의 항복을 받아 내고 강제 이주를 하는 장거리 행진, 롱 워크(Long Walk)를 하게 하였다. 300마일(480 km) 되는 먼길을 겨울철에 8-9000명의 인디안은 걸어서 이동 하는 가운데 200여명이 기아와 추위로 인해 죽었다. 새로 마련한 인디안 보호 구역에서 농사를 짓고 새로운 개척을 하려 했으나 토지와 기후 조건이 맞지 않아서 계속 기아와 질병으로 많은 인디안이 죽어갔다. 결국 4년 뒤1868년 미국 정부에서는 이 계획이 잘못 된것임을 인정하고 나바호 인디안을 본래 고향, 뉴멕시코 서북부로 돌아가게 허용했다. 뉴멕시코는 신개척지로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오게 되었다. 카우보이를 위시해서 광부, 철도공사 노동자, 노름꾼과 각종 상인들이 늘어나면서 범죄도 늘어나 무법천지가 되는 듯했다. 미국의 어느 장군은 죠크로 말하길, ‘미국은 멕시코와 다시 전쟁을 해서 골치꺼리의 뉴멕시코를 도로 멕시코가 가져가게 해야된다’고 말했다 고한다. 빌리더키드(Billy the Kid)는 이 당시 무법의 서부 세계를 대표하는 인물로 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