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을 너무 자주 하는 것 같아요 어떡하죠?
평소에 위기나 한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거짓말을 안했었는데 다른 사람들이
거짓말을 함으로써 자신을 지키는걸보고 따라하기 시작했는데요. 하지만
거짓말은 결국 거짓말을 낳게 되는 것 같아서 그만하려고 합니다.
좋은 방법있을까요? 두렵습니다 너무
안녕하세요. 정인욱 심리상담사입니다.
아이라면 따끔히 충고하고 고치라고할수있는데
성인이시니 스스로 절제를하셔야할듯합니다
나중에는 정말 크게 피해를보실수가있고
인간관계가 나빠질수있기에
지금부터 거짓말은하지마시구요
실수로하셨더라도 바로 정정하시고
잘못이야기했다하셔요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의 말씀처럼 거짓말은 한 번 하게 되면 또 다른 거짓말로 덮어야 하므로 계속 느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을 대할 때 두각되지 않아도 되며, 리드가 꼭 되어야 되는 것도 아닙니다.
대화 도중에 말이 끊어져도 괜찮다라고 생각하십시요.
침묵도 대화의 일종입니다.
말을 계속 하다보면 허구의 말이 나올 수 있으니 당분간은 이어나갈 말이 없을 땐 침묵을 지켜 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은 본인이 스스로 본인의 거짓말을 느끼고 있느니 거짓말을 하려고 할때마다 의식적으로 하지않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이 거짓말을 하는 것에 익숙해지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였으니, 거짓말을 하는 것보다 진실을 이야기하고 혼나는 것에 대한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거짓말을 하려고 하는 마음이 들때 다짐한 내용을 떠올리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상대에게 거짓말을 한다면 그 거짓말을 이어서 지속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앞으로는 친구들에게나 지인들에게 이야기 할때
나 사실 ~~ 한 행동은 거짓말이었어 이런식으로 바로 잡아나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거짓말, 허풍이나 허언이 습관적이고 반복적이며 병적 수준으로 심각할 때 병적 거짓말pathological lying, 환상 거짓말pseudologia fantastica이라는 병리 증상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그 밑바닥에는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주위 관심을 받고자 하는 욕구가 큰 연극성 성격 성향 때문인 경우가 많고, 때론 반사회적 성격을 가진 이들이 본인의 이득을 위해 죄책감이나 후회, 불안을 느끼지 않고 거짓말을 일삼기도 하죠. 실화를 배경으로 한 영화 ‘캐치미 이프유캔’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연기했던 주인공의 언행들이 이러한 반사회적 거짓말을 잘 보여주는 예입니다. 또 소설의 주인공 이름에서 유래돼 널리 알려진, 본인의 현실을 부정하고 마음 속에서 만든 가상의 세계를 진실이라 믿고 거짓된 말과 행동(때론 살인과 같은 극단적 범죄까지도)을 반복하는 증상인 리플리 증후군 역시 반사회성 성격에서의 심한 병적 거짓말의 한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가능하면 거짓말을 했을때 당사자에게 솔직하게 이야기하는것을 해주면 좋습니다.
자신이 잘못된것을 수정하는작업을 꾸준히 해준다면 현재 하는 패턴을 수정하는데 도움이될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