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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금리에는 근원소비자물가가 중요한가요?

저는 식료품이나 에너지물가가 우리 사는데 더 중요할거라 생각했거든요

근데 근원소비자물가가 금리에는 더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그게 식료품이나 에너지금액이 빠진거드라고요

이유가 무엇인지 알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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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전중진 경제전문가
      전중진 경제전문가
      한울발달상담센터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원자재와 식료품 등은 가격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위 품목들을 제외하고 물가를 정확하게 계산하기 위하여

      근원소비자물가지수가 중요한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근원 CPI는 일시적인 외부 충격 요인에 의해 값이 심하게 오르내리는 품목을 빼고 집계한 지수입니다. 그런데 CPI는 미국 고용통계국에서 매월 발표하는 지수로써, 미국 전체 및 세부 지역 별로 소비재 및 서비스 시장에 대해 도시 소비자가 지불하는 가격의 시간 경과에 따른 평균 변화를 측정 한 것입니다. 소비자물가지수가 상승할 경우 가계의 실질임금은 감소한다는 의미여서, 인플레이션 변동을 측정하는 중요한 지수로 쓰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근원소비자물가는 중앙은행과 같은 통화정책 결정 기구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 경향을 파악하여 금리를 조정하는 데 도움을 받습니다.

      만약 물가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면 중앙은행은 금리를 인상하여 경기 안정화와 물가 상승을 조절하려고 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식료품이나 에너지는 국제적인 이슈나 날씨 등의 외부적인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가격의 변동성이 큽니다.

      따라서 금리를 결정할때에는 변동성이 적은 근원 소비자물가를 참고합니다.

    • 안녕하세요. 황성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 인상, 인하는 인플레이션과 연관이 있는데, 이 인플레이션과 근원소비자물가가 상관관계에 있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서로 어떤게 좋고 나쁨의 중요하냐 차이가 아닙니다.

      식료품 에너지물가도 중요하며 다만 짧은 기간동안 변동성이 심하기 때문에

      그것보다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적은 근원소비자물가를 보는 것입니다.

      근원소비자물가도 떨어져야 사실상 전체적인 물가가 떨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근원소비자물가가 0.5% 떨어지면 거의 6~1년 가까이 확실하게 떨어진 것으로 보는데 반해

      식료품,에너지는 0.5% 떨어져도 1~2개월 내 다시 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근원소비자물가지수는 에너지나 식량같은 계절적이나 변동성이 심한 부분을 제거한 가장 일상적인 부분의 인플레이션 수치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 인플레이션 수준을 가늠할 때는 근원소비자물가지수를 많이 활용하게 됩니다.

      일반인플레이션 수치가 낮아지고 근원소비자물가지수가 상승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여전히 인플레이션 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며 소비자들의 소비가 줄어들지 않았기에 현재의 금리수준으로 실질 인플레이션을 억제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금리인상에 대한 리스크가 커지게 되는 것을 의미하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