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아이인데요 안짱걸음으로 걸은지 오래되었어요. 네네네 5살 때쯤 한 번 검진하고 올 초에도 정형외과에서 검진했는데 특별한 이상은 없다고 하셨고 저절로 고쳐지니 지켜보라고만 하셨어요. 대신 무릎을 꿇거나 W 자로 앉지 못하게 하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저희 아이에게 아빠 다리를 하라고 자주 얘기를 하고 엉덩이 밑에 발을 꺾어서 끼우고 있는 자세를 자주해서 자꾸 지적하게 됩니다. 곧 학교를 가니 혹시 친구들에게 놀림당할까봐 걱정되는데요. 자꾸 지적을 하는 것도 안 좋을 것 같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