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 자궁경부이형성증 1단계입니다.
자궁경부 이형성증의 정도와 치료의 순응도에 따라서 가장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합니다. 자궁경부 이형성증의 정도가 1단계인 경증인 경우에는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6개월마다 정기적인 검진을 시행하여 경과를 관찰합니다.
하지만 2단계 중등증인 경우에는 냉동 치료, 레이저 치료, 전기 절제술, 원추 절제술 등의 방법으로 치료합니다. 경우에 따라 경과를 관찰하기도 합니다. 3단계인 중증인 경우에는 자궁경부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위의 치료 이외에도 자궁 절제술 등의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타구니에 멍울이 있는 것과 관련이 있는지 없는지는 질문만으로는 확인이 어렵습니다. 진료를 받으시면서 상담을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