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는 자전과 공전을 하잖아요.
그러면 우주선개발을해서 수직으로만 올라갔다가 지구가 자전하고 공전을 하면서 수직으로 공중에만 떠 있으면 지구가 이동하니까 잘 계산해서 원하는 지역으로 수직으로 떨어지면 훨씬 연료를 아낄 수 있지 않을까요?
기술이 발달한다면 가능할까요?
말씀하신 기술은 이미 다 계산되고 있습니다.
지구의 자전을 고려해서 다시 복귀하는 것을 계산할 때 염려하고 있습니다.
그런 계산을 하지 않으면 애초에 착륙점을 알 수도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질문자님께서 생각하신걸 과거부터 현재까지 우주선, 인공위성등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구의 중력이나 달의 중력, 다른 행성의 중력을 이용하여 추진력을 얻는 방법도 있으며, 행성이 시간에 따라 이동하는 경로를 파악하여 최단거리를 계산하여 로켓, 인공위성을 쏘아올리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우리가 지표면에 서있는 순간부터 우리는 지구 자전속도와 동일하게 공간을 이동하고 있는 상태가 됩니다.달리고 있는 버스를 타고 가다가 점프를한다고 해서 뒤로 밀리지 않는것과 같은 원리입니다.따라서 공중에서 가만히 있는것이 아닌 지구 자전 반대방향으로 힘을 내야 우주공간 좌표를 기준으로 가만히 있는것이 됩니다.감사합니다.